2019년 장마기간, 올해 장마시기 늦어진다? 장마철 시작일 6월 날씨 알아보기...이번주 전국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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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19-06-18 14:52본문
↑↑ 기상청은 2019년 장마기간을 6월 말로 예측했다.(사진=ⒸGettyImagesBank) [경북신문=김창현기자]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다고들 말한다. 사계절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며 봄은 3월부터 5월, 여름은 6월부터 8월, 가을은 9월부터 11월, 겨울은 12월부터 2월이다. 우리나라가 사계절이 뚜렷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각 계절마다 있는 날씨의 특징이 잘 나타나기 때문이다. 여름마다 찾아오는 장마처럼 말이다.
장마는 6월과 7월 유독 비가 많이 내리는 것을 의미한다. 하와이 해상에 있던 북태평양고기압이 여름과 함께 서쪽으로 올라오면서 6월 말, 한반도 남쪽에 등장하면서 비를 뿌린다.
오늘 18일부터 이번 주 내내 비소식이 계속 들리면서 2019년 장마가 벌써 찾아온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 하지만 기상청 측은 2019년 장마는 예년보다 늦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마는 대체로 6월 24일경부터 시작됐으나 올해에는 6월 말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주 서울·인천 날씨는 내일 수요일과 금요일, 토요일까지 비소식이 있으며 대전날씨는 맑은 날이 지속되다 토요일 22일 오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청주 역시 오늘 오후 비가 내리가 그치며 이후 토요일에 오후에 비 소식이 있다고 전했다.
오늘 18일 기준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오는 22일 토요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6월말까지 맑은 날이 지속된다.
김창현 kua348@naver.com
장마는 6월과 7월 유독 비가 많이 내리는 것을 의미한다. 하와이 해상에 있던 북태평양고기압이 여름과 함께 서쪽으로 올라오면서 6월 말, 한반도 남쪽에 등장하면서 비를 뿌린다.
오늘 18일부터 이번 주 내내 비소식이 계속 들리면서 2019년 장마가 벌써 찾아온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 하지만 기상청 측은 2019년 장마는 예년보다 늦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마는 대체로 6월 24일경부터 시작됐으나 올해에는 6월 말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주 서울·인천 날씨는 내일 수요일과 금요일, 토요일까지 비소식이 있으며 대전날씨는 맑은 날이 지속되다 토요일 22일 오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청주 역시 오늘 오후 비가 내리가 그치며 이후 토요일에 오후에 비 소식이 있다고 전했다.
오늘 18일 기준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오는 22일 토요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6월말까지 맑은 날이 지속된다.
김창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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