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신입사원 필기시험 재시험 결정 왜?...˝일부 시험감독자 관리감독상 문제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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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작성일20-06-23 19:08본문
[경북신문=윤상원기자] 한국남동발전(본사 경남 진주)이 21일 치러진 신입사원 채용 필기전형의 진행 과정에서 일부 시험감독자들의 관리감독상 문제점을 확인하고 필기전형을 다시 치르기로 결정했다.
남동발전은 23일 “코로나19예방을 위한 문진표 QR인식, 발열체크 장시간 대기 등 고사장 운영 미흡으로 불편을 드린 점과 필기시험 이후 제기된 시험 감독관의 감독부실로 인한 수험생 여러분들이 입었을 불편함과 상처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수험생들 사이에서 제기된 시험장내 시험 감독 문제점 등에 대한 사실확인을 진행한 결과 일부 고사장에서 공정성이 훼손될 수 있는 절차상의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재시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 등의 세부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며, 필기시험 응시자 1만여명(필기시험 결시자 및 부정행위자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남동발전은 21일 전국 5개 지역(서울, 경기, 대전, 대구, 진주)에서 필기전형을 시행했으며, 시험이후 온라인 포털의 취업 커뮤니티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무더위 속 수험생들의 장시간 야외 노출, 일부 고사장 감독관의 임의 시험시간 조정, 일부 감독부실로 인한 부정행위 발생 등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됐다.
이에 남동발전은 “채용 주관기관으로서 아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두 번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의 불편함도 고려했지만, 절차상 불공정성으로 인해 단 한명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돼 재시험을 결정했다”면서 “향후 진행예정인 채용절차를 보다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안을 마련해 같은 문제발생을 원천 차단하여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상원 ys21@naver.com
남동발전은 23일 “코로나19예방을 위한 문진표 QR인식, 발열체크 장시간 대기 등 고사장 운영 미흡으로 불편을 드린 점과 필기시험 이후 제기된 시험 감독관의 감독부실로 인한 수험생 여러분들이 입었을 불편함과 상처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수험생들 사이에서 제기된 시험장내 시험 감독 문제점 등에 대한 사실확인을 진행한 결과 일부 고사장에서 공정성이 훼손될 수 있는 절차상의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재시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 등의 세부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며, 필기시험 응시자 1만여명(필기시험 결시자 및 부정행위자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남동발전은 21일 전국 5개 지역(서울, 경기, 대전, 대구, 진주)에서 필기전형을 시행했으며, 시험이후 온라인 포털의 취업 커뮤니티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무더위 속 수험생들의 장시간 야외 노출, 일부 고사장 감독관의 임의 시험시간 조정, 일부 감독부실로 인한 부정행위 발생 등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됐다.
이에 남동발전은 “채용 주관기관으로서 아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두 번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의 불편함도 고려했지만, 절차상 불공정성으로 인해 단 한명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돼 재시험을 결정했다”면서 “향후 진행예정인 채용절차를 보다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안을 마련해 같은 문제발생을 원천 차단하여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상원 y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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