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윤상원기자] 쿠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경기 이천시 소재 덕평물류센터에서 방역당국이 지정한 검진대상자 196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쿠팡은 확진자 1명을 제외한 밀접 접촉자가 모두 음성 판정을 받는 만큼 방역 당국과 협의해 28일 덕평물류센터를 재가동할 방침이다.

앞서 덕평물류센터는 24일 근무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폐쇄됐다. 확진을 받은 직원은 23일까지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며 출고 파트를 담당했다.
윤상원   y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