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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파티마평화의성당, “심각한 대중의 공포를 입증한 사례”... 논란 발언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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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작성일20-07-0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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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윤상원기자] '사회적 핫이슈‘ 파티마평화의성당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경기도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일부 동선을 공개했다.
 
  파주시청에 따르면 고양시 확진자 3명은 파주 문산읍에 위치한 파티마평화의성당에 지난 4일 방문했다. 방문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로 알려진다. 해당 시간대 방문자는 파주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날 파티마평화의성당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각종 의견이 개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언론 인터뷰애서 “이번 파티마평화의성당 논란은 코로나19 확진에 대한 대중의 공포가 얼마나 심각한지 입증한 사례로 손꼽힌다. 최근 종교집회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갑론을박이 빚어진 상황 속에서 극소수 종교단체의 사례를 사실과 다르게 퍼트리는 행위에 인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각별한 사회적 배려가 수반되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파티마평화의성당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 눈길을 끈다.
윤상원   y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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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