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강용석·김세의, 서울시부시장 등 강제추행 방조죄 고발...˝박원순 사건 종결 막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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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작성일20-07-11 01:00본문
[경북신문=윤상원기자] 보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서정협 서울시 부시장 등이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강제추행을 방조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10일 가로세로연구소는 서울지방경찰청에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우영 정무부시장, 문미란 전 정무부시장과 비서실 소속 직원 3명 등을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방조죄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 부시장 등이 박 시장의 부적절한 행동을 인지했거나 적어도 보고를 받았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피해자 A씨를 비서실에서 다른 부서로 전보해주거나 박 시장에게 무리한 행동을 자제해 줄 것을 촉구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고 강제추행죄를 방조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고발장을 작성한 강용석 법무법인 넥스트로 대표변호사는 "페미니스트 시장을 자처한 박원순 시장이 수년간에 걸쳐 강제추행을 계속해오면서도 외부에 이런 내용이 전혀 드러나지 않을 수 있었던건 보위에 혈안이 된 비서실 직원들과 부시장 그룹의 철저한 지원과 방조가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면서 강력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상원 ys21@naver.com
10일 가로세로연구소는 서울지방경찰청에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우영 정무부시장, 문미란 전 정무부시장과 비서실 소속 직원 3명 등을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방조죄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 부시장 등이 박 시장의 부적절한 행동을 인지했거나 적어도 보고를 받았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피해자 A씨를 비서실에서 다른 부서로 전보해주거나 박 시장에게 무리한 행동을 자제해 줄 것을 촉구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고 강제추행죄를 방조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고발장을 작성한 강용석 법무법인 넥스트로 대표변호사는 "페미니스트 시장을 자처한 박원순 시장이 수년간에 걸쳐 강제추행을 계속해오면서도 외부에 이런 내용이 전혀 드러나지 않을 수 있었던건 보위에 혈안이 된 비서실 직원들과 부시장 그룹의 철저한 지원과 방조가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면서 강력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상원 y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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