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값 인상 이유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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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1-27 18:57본문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정부가 2030년까지 성인 흡연율을 낮추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7일 보건복지부는 답뱃값 인상을 포한한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021∼2030년)을 발표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합계획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국민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수립한다.
우선 성인 남성과 여성의 흡연율을 2030년까지 2018년 기준 36.7%, 7.5%에서 각각 25.0%, 4.0%로 떨어뜨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10년 이내에 담뱃값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7달러·약 7천700원) 수준으로 인상해 국민건강증진기금 부담금 수입 규모를 늘리겠다는 게 대표적이다.
더욱이 담배의 정의를 연초·합성 니코틴을 원료로 하는 담배와 전자담배 기기장치 등으로 확대하고 광고가 없는 표준담뱃갑을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주요 언론을 통해 담뱃값 인상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갑론을박이 확산 중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정부가 2030년까지 성인 흡연율을 낮추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7일 보건복지부는 답뱃값 인상을 포한한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021∼2030년)을 발표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합계획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국민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수립한다.
우선 성인 남성과 여성의 흡연율을 2030년까지 2018년 기준 36.7%, 7.5%에서 각각 25.0%, 4.0%로 떨어뜨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10년 이내에 담뱃값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7달러·약 7천700원) 수준으로 인상해 국민건강증진기금 부담금 수입 규모를 늘리겠다는 게 대표적이다.
더욱이 담배의 정의를 연초·합성 니코틴을 원료로 하는 담배와 전자담배 기기장치 등으로 확대하고 광고가 없는 표준담뱃갑을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주요 언론을 통해 담뱃값 인상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갑론을박이 확산 중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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