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계약서 없다˝... 램지어 교수 논란 속 핫이슈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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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2-26 22:11본문
↑↑ (사진=방송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로 규정한 논문으로 비난을 밪은 램지어 교수가 동료 교수에게 자신의 오류를 인정한 사실이 보도되며 논란을 빚고 있다.
26일 한국계인 석지영 하버드대 로스쿨 종신교수는 미국 시사주간지에 게재된 '위안부의 진실을 찾아서'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램지어 교수가 자신이 "실수했다"고 실토했다면서 램지어 교수와 주고받은 이메일과 직접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석 교수는 램지어 교수가 자신과 나눈 대화에서 "한국인 위안부가 작성한 계약서를 갖고 있지 않다"며 "한국인 여성의 계약서를 확보하면 좋을 것 같았는데 찾을 수 없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에 비난성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로 규정한 논문으로 비난을 밪은 램지어 교수가 동료 교수에게 자신의 오류를 인정한 사실이 보도되며 논란을 빚고 있다.
26일 한국계인 석지영 하버드대 로스쿨 종신교수는 미국 시사주간지에 게재된 '위안부의 진실을 찾아서'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램지어 교수가 자신이 "실수했다"고 실토했다면서 램지어 교수와 주고받은 이메일과 직접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석 교수는 램지어 교수가 자신과 나눈 대화에서 "한국인 위안부가 작성한 계약서를 갖고 있지 않다"며 "한국인 여성의 계약서를 확보하면 좋을 것 같았는데 찾을 수 없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에 비난성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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