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0일 만에 최저치... 암호화폐 거래소 위기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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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수진 작성일21-03-01 21:07 조회6,6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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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비트코인의 하락이 지속되며 20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 보도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의 국채 수익률이 급등함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 위험자산인 주식과 함께 투자 매력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의 하락세 속 오는 9월 중소 암호화폐 거래소 대부분이 영업을 중단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금융권에 따르면 다음 달 25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특정금융정보법으로 암호화폐 거래소는 반드시 은행권의 실명 계좌를 확보해야 한다.
농협은행은 국내 비트코인 거래액 기준 점유율 1위인 빗썸, 3위인 코인원과 제휴하고 있다. 케이뱅크와 신한은행은 각각 2위 업비트와 4위 코빗의 실명 계좌를 지원한다. 은행권 실명 계좌를 확보하지 못한 중소형 암호화폐 거래소는 100여개로 추정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비트코인의 하락이 지속되며 20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 보도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의 국채 수익률이 급등함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 위험자산인 주식과 함께 투자 매력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의 하락세 속 오는 9월 중소 암호화폐 거래소 대부분이 영업을 중단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금융권에 따르면 다음 달 25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특정금융정보법으로 암호화폐 거래소는 반드시 은행권의 실명 계좌를 확보해야 한다.
농협은행은 국내 비트코인 거래액 기준 점유율 1위인 빗썸, 3위인 코인원과 제휴하고 있다. 케이뱅크와 신한은행은 각각 2위 업비트와 4위 코빗의 실명 계좌를 지원한다. 은행권 실명 계좌를 확보하지 못한 중소형 암호화폐 거래소는 100여개로 추정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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