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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후 이상 증세 환자 1100명˝...코로나19 백신 안정성 논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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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1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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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갑론을박이 연일 뜨겁다.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정례 브리핑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고 받은 '2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대비 응급실 이용 대응방안'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4월부터 75세 이상 고령자를 시작으로 일반 국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상반기까지 국민 1200만 명을 접종하는 게 목표다. 임신부와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26일부터 3월13일까지 접종 후 이상 증세로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한 환자는 1100명 정도로 밝혀지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더욱이 백신 접종 후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한 환자 중 80%가 발열 환자으며, 발열을 동반한 중증 이상반응 환자는 2.2%인 것으로 조사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0시까지 65만9475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60만8098명, 화이자 5만1377명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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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