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급락 이유는?... 잇따른 악재 속 논란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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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22 20:16본문
↑↑ (사진=방송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 이전 장외거래에서 20만원을 웃돌며 큰 폭의 상승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상장 첫날인 지난 18일 상한가에 성공했지만, 둘째날 치열한 공방 속 결국 1.48% 하락 마감했다.
22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13.51%(2만2500원) 하락한 14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첫날 상한가를 제외하면 이틀 연속 하락한 것이다.
특히, 미국발 금리 불안 등 글로벌 증시가 다소 흔들리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 등이 부각되면서 우하향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욱이 일각에선 공모주 균등배분 영향 등의 잇따른 악재가 하락세의 원인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이후 사흘간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세를, 개인은 매수세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기금은 지난 19일 11만6899주를 매수했고, 이날에도 1600주를 매수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 이전 장외거래에서 20만원을 웃돌며 큰 폭의 상승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상장 첫날인 지난 18일 상한가에 성공했지만, 둘째날 치열한 공방 속 결국 1.48% 하락 마감했다.
22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13.51%(2만2500원) 하락한 14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첫날 상한가를 제외하면 이틀 연속 하락한 것이다.
특히, 미국발 금리 불안 등 글로벌 증시가 다소 흔들리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 등이 부각되면서 우하향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욱이 일각에선 공모주 균등배분 영향 등의 잇따른 악재가 하락세의 원인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이후 사흘간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세를, 개인은 매수세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기금은 지난 19일 11만6899주를 매수했고, 이날에도 1600주를 매수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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