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15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정부가 이제 최대한 빨리 필요한 사람에게 재난지원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을 발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업종별로 평균 매출을 상세하게 나눠 경영 위기 업종의 지원 단계를 분류하고 있다. 국회 논의 과정에서 농림어업인들에 대한 지원이 추가된 것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방역조치와 농식품 소비감소로 경영이 어려워진 농어가에 대해 인력과 자금을 지원하는데 2,400억 원가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4차 재난지원금 신규 신청자 중 2020년 10월~11월 중에 고용보험 미가입자거나 가입 기간이 20일 이하라면 이번에 새로 신청해서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4차 재난지원금 신청은 4월 12일부터 홈페이지 또는 고용센터(15일부터 시작)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6월 초에 일괄 지급된다.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