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불법화 가능성 크다˝... 가격 급등락 속 핫이슈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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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27 13:02본문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연일 급등락 중인 비트코인이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트코인 가격 전망에 대한 각종 의견이 개진되는 가운데, 1500억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설립자의 발언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를 설립한 레이 달리오는 출간 예정인 저서 '변화하는 세계질서(The Changing World Order)'에서 1934년 개인 금 보유 금지를 사례로 들며 비트코인도 불법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달리오는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모든 국가는 수요와 공급을 통제하면서 독점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법정화폐 외 다른 재화가 작동하거나 경쟁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라며 "과거 금이 불법화된 방식을 미뤄볼 때 비트코인 역시 불법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연일 급등락 중인 비트코인이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트코인 가격 전망에 대한 각종 의견이 개진되는 가운데, 1500억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설립자의 발언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를 설립한 레이 달리오는 출간 예정인 저서 '변화하는 세계질서(The Changing World Order)'에서 1934년 개인 금 보유 금지를 사례로 들며 비트코인도 불법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달리오는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모든 국가는 수요와 공급을 통제하면서 독점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법정화폐 외 다른 재화가 작동하거나 경쟁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라며 "과거 금이 불법화된 방식을 미뤄볼 때 비트코인 역시 불법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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