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황사 언제까지?... 제주 제외한 전국적으로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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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29 14:46본문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전국이 황사로 뒤덮이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9일 환경부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황사경보가 발령됐다. 황사경보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1세제곱미터 당 800마이크로그램(㎍) 이상인 상황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령한다.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경보와 황사 위기경보도 격상했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미세먼지(PM10) 경보가 발령될 경우 황사 위기경보도 '주의' 단계에 들어간다.
미세먼지(PM10) 경보는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300㎍/㎥인 상황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령된다. 일부 지역은 초미세먼지(PM2.5) 경보까지 발령된 상황이다. 초미세먼지 경보의 발령기준은 평균농도가 150㎍/㎥인 상황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무렵 황사가 가장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했다. 오후 6시에는 황사가 점차 옅어지면서 수도권을 시작으로 황사경보의 해제 가능성이 제기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전국이 황사로 뒤덮이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9일 환경부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황사경보가 발령됐다. 황사경보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1세제곱미터 당 800마이크로그램(㎍) 이상인 상황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령한다.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경보와 황사 위기경보도 격상했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미세먼지(PM10) 경보가 발령될 경우 황사 위기경보도 '주의' 단계에 들어간다.
미세먼지(PM10) 경보는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300㎍/㎥인 상황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령된다. 일부 지역은 초미세먼지(PM2.5) 경보까지 발령된 상황이다. 초미세먼지 경보의 발령기준은 평균농도가 150㎍/㎥인 상황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무렵 황사가 가장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했다. 오후 6시에는 황사가 점차 옅어지면서 수도권을 시작으로 황사경보의 해제 가능성이 제기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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