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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부터 `유니클로`까지... 중국 불매 운동 표적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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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2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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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중국 서부 신장 위구르 자치구 관련 논란으로 인해 중국인의 특정 브랜드 불매 운동이 확산 중이다. 
  최근 중국 서부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강제 노동에 우려을 표한 기업들을 향한 불매 운동이 잇따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일부 중국인은 해당 브랜드 제품을 불에 태우는 영상을 웨이보에 올리는 등의 방법으로 분노를 표출 중이다. 인권 탄압에 목소리를 냈다는 이유로 나이키, 유니클로,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을 불매 기업으로 지목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스포츠계도 나이키 등의 불매 운동에 동참했다. 상하이 선화를 비롯해 선전, 우한 등 슈퍼리그 클럽들이 하나같이 웨이보에 나이키 로고가 없는 옷을 입고 훈련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상의부터 장비까지 나이키의 흔적을 찾을 수 없게 가리거나 지워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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