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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사업체 운영자 지급 확대... 버팀목자금 플러스 찬반양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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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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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매출감소 등의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29일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원을 시작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사각지대 최소화를 통해 방역조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사업체를 ‘보다 넓고 두텁게 지원’하도록 설계됐다"고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1인이 다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과거 1개 사업체만 지원한 것과 달리 4개 사업체, 최대 단가의 2배인 1,000만원까지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찬반양론이 확산 중이다. 
  1인이 다수의 지원대상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4월1일(4일차) 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1차 신속지급에 포함되지 못했으나 ‘20년 12월 이후 신규 개업, 경영위기업종 중 매출액 10억원 초과 사업체, 계절적 요인 등의 반영이 필요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신속지급은 4.19일에 시작된다. 
  한편, 신청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버팀목자금 플러스 전용 콜센터와 온라인 채팅상담도 운영된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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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