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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서울-대전-경기 등 폭염 특보, 제주도 풍랑주의보 6호 태풍 인파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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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7-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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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기상청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수요일이자 중복인 7월 21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특히, 이번 주에는 동풍의 영향을 받는 서쪽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낮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올라가는 곳도 있어 매우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대도시와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 경북남부동해안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오늘(21일) 낮최고기온은 28~36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4도 △춘천 36도 △강릉 33도 △대전 36도 △대구 36도 △부산 31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부 내륙에서는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 동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 최고 4m, 동해 1.5m로 예상된다.

또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 제주도 앞바다(북부앞바다 제외)는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풍랑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내일(22일) 아침최저기온은 20~26도, 낮최고기온은 28~36도가 되겠다.

모레(23일) 아침최저기온은 21~26도, 낮최고기온은 28~36도가 되겠다.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

(하늘상태)
모레(23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서는 내일(22일) 대체로 구름많겠다.

< 유의 사항 >
(안개)
내일(22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풍) 오늘(21일)부터 제주도에는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너울, 조고)
당분간 제주도와 전남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내일(22일)부터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 겹치겠으니, 만조 시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해상)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앞바다(북부앞바다 제외)는 오늘(21일) 오전부터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제주도남쪽먼바다는 최대 6.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경북

< 특보 현황 >
* 폭염주의보 : 대구,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 제외)

< 중점 사항 >
(당분간 무더위 지속)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대구와 경북내륙에서는 낮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모레(23일)까지 경북동해안에서는 동풍의 영향으로 낮최고기온이 3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면서 내륙보다는 1~3도 가량 낮겠다.

내륙과 동해안의 대도시에는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오늘(21일) 낮최고기온은 28~34도(평년 28~32도)가 되겠다.

내일(22일) 아침최저기온은 18~25도(평년 20~24도), 낮최고기온은 28~34도(평년 28~32도)가 되겠다.

모레(23일) 아침최저기온은 19~25도(평년 20~24도), 낮최고기온은 28~34도(평년 28~32도)가 되겠다.

o 풍랑주의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o 폭염경보 : 세종, 대구, 광주, 대전, 인천(옹진군 제외), 서울, 경상남도(양산, 사천, 김해, 창원), 경상북도(의성, 김천), 전라남도(무안, 화순, 나주, 영광, 함평, 영암, 순천, 광양, 장성, 구례, 곡성, 담양), 충청북도(보은 제외), 충청남도(홍성, 예산, 청양, 부여, 논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강원북부산지, 양구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경기도, 전라북도(순창, 전주, 정읍, 익산, 완주, 김제, 부안, 고창)

o 폭염주의보 :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인천(옹진),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진주, 남해, 고성, 거제, 통영, 합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의성, 김천 제외), 전라남도(장흥,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완도, 해남, 강진, 여수, 보성, 고흥), 충청북도(보은), 충청남도(당진, 서천, 계룡, 보령, 서산, 태안, 금산), 강원도(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평창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영월), 서해5도, 전라북도(남원, 임실, 무주, 진안, 군산, 장수)

(1) 풍랑 예비특보
o 07월 21일 오후 :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

*10일 날씨 전망(7월 22일부터 7월 30일까지) 낮 기온 33도 이상의 무더위 유의

< 중점 사항 >
○ (하늘상태)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 (기온)
이번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23~26도, 낮 기온은 30~36도 분포를 보이겠다.

- (무더위 유의)
이번 예보기간 동안 우리나라는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아침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특히, 이번 주에는 동풍의 영향을 받는 서쪽 일부 지역에서 낮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올라가면서 매우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주말전망)
24일(토)과 25일(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아침 기온은 23~26도, 낮 기온은 32~36도가 되겠다.

< 23일(금)~27일(화) 날씨 전망 >
○ 전국 가끔 구름많음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낮 동안 구름많겠다.
아침 기온은 23~26도, 낮 기온은 30~36도가 되겠다.

< 28일(수)~30일(금) 날씨 전망 >
○ 전국 구름많음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가끔 구름많겠고, 남부지방과 강원영동은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23~25도, 낮 기온은 30~34도가 되겠다.


                    ↑↑ 사진출처 기상청   
7월 18일 오전 3시경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67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6호 태풍 인파(IN-FA)가 중국 푸저우를 향해 서진하고 있다.

제 6호 태풍 인파(IN-FA)는 21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35km(시속 126㎞), 강풍반경 약 350km의 강한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270km 부근 해상을 지나 타이완 방향으로 서진하고 있다.

태풍 인파는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계속 서진하다 23일 오전 3시경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290km 부근 해상을 지나 26일 오전 3시경 중국 푸저우 북북동쪽 약 210km 부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6호 태풍 인파(IN-FA)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불꽃놀이를 의미한다.

한편 19일 낮 12시경 중국 홍콩 남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7호 태풍 츰파카(CEMPAKA)는 21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의 약한 세력으로 중국 잔장 북서쪽 약 140km 부근 육상에 상륙했다.

7호 태풍 츰파카(CEMPAKA)는 24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7호 태풍 츰파카(CEMPAKA)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향기로운 꽃으로 유명한 식물이다.

한편 올해 장마는 그동안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지 못하면서 남쪽에서 북상하지 못하고 있던 정체전선이 북상해 예년보다 열흘 이상 늦은 7월 3일 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마기간에 접어들었다.

7월에 시작하는 늦은 장마는 최근 30년간 3번만 기록될 정도로 매우 드문 현상이다.

올해 장마는 6월 말께 시작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우리나라에 머물면서 정체전선이 북상하지 못해 7월 초로 늦어졌다.

중부지방은 1987년 7월 5일 이후, 남부지방은 1992년 7월 9일 이후, 제주도는 1982년 7월 5일 이후 가장 늦은 장마다.

장마가 같은 날 동시에 시작된 경우는 1973년 6월 25일, 1980년 6월 16일, 1983년 6월 19일, 2007년 6월 21일, 2019년 6월 26일을 비롯해 이번에 6번째다.

일본 남동쪽으로 물러나 있던 정체전선(장마전선)이 북상해 19일 전국적으로 비가 온 뒤 북태평양고기압이 본격적으로 확장하면서 차차 장마철이 사실상 끝났다.

이달 3일 제주와 중부, 남부에서 동시에 시작한 장마가 19일에 끝나면서 2018년(중부 16일·남부 14일)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짧은 장마철이다.

당분간 우리나라 대기 중층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서울의 경우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지금까지와는 형태가 다른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태풍은 예년과 비슷한 1~3개 정도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은 직접적인 피해로 인해 인류가 겪는 자연재해 중 인명과 재산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자연재해로 우리나라는 올해 8월~9월에 집중될 전망이다.

지난해 여름 태풍은 8개가 발생해 3개가 영향을 줬는데, 올여름 태풍은 평년 수준인 2~3개 정도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추세를 봤을 때 강한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오늘 일출시간(해뜨는 시간) 및 일몰시간(해지는 시간)

강릉일출 05:18 일몰 19:43

서울일출 05:27  일몰 19:50

울릉도일출 05:11  일몰 19:34

독도일출 05:11  일몰 19:34

충주일출 05:24  일몰 19:45

포항일출 05:21  일몰 19:37

군산일출 05:31  일몰 19:47

거제일출 05:27  일몰 19:37

여수일출 05:30  일몰 19:40


*일출명소

성산봉일출 05:39 일몰 19:41

정동진일출 05:18  일몰 19:43

하늘공원일출 05:27  일몰 19:50

태백산일출 05:19  일몰 19:41

꽃지해안공원일출 05:30 일몰 19:50

호미곶일출 05:21  일몰 19:37

변산반도일출 05:32  일몰 19:46

간절곶일출 05:22  일몰 19:36


사진 및 자료 천문우주지식포털, 기상청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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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