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태풍]제9호 태풍 루핏(LUPIT) 한반도?..10호 태풍 미리내 일본...현재 위치 및 예상경로!
페이지 정보
황수진 작성일21-08-05 15:08본문
↑↑ 사진 기상청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4일 오전 남중국해상에서 발생한 9호 태풍이 북동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최남단 오키나와 부근에서 10호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 26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
8월 4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70km 부근 해상에서 제 26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
제 26호 열대저압부는 5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96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15m(시속 54㎞)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7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20km 속도로 북서진 하고 있다.
26호 열대저압부는 6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2m(시속 79㎞) 강풍반경 약 180km의 제10호 태풍 미리내(MIRINAE)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 북북동쪽 약 21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동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10호 태풍 미리내는 약한 세력을 유지한채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을 따라 북동진 하다 8일 오전 9시경 일본 도쿄 남남서쪽 약 남남서쪽 약 20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북동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 기상청 제공
한편 9호 태풍 루핏은 오는 9일 남일본 내륙에, 10호 태풍은 동일본 지역에 각각 상륙할 전망이다. 하지만 9호 태풍 루핏의 경로는 아직 유동적이라 우리나라를 강타할 우려도 있다.
제9호 태풍 루핏은 5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1m(시속 76㎞) 강풍반경 약 160km의 세력으로 중국 산터우 남남동쪽 약 6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7km 속도로 북진 하고 있다.
9호 태풍 루핏은 약한 세력을 유지한채 중국 산터우 남쪽 해상을 따라 북동진하다 5일 오후 9시경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19m(시속 68㎞) 강풍반경 약 180km의 세력으로 중국 산터우 북동쪽 약 60km 부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루핏은 산터우 육상을 따라 북동진 하다 6일 오후 9시경 중심기압 992헥토파스칼의 세력으로 중국 푸저우 남서쪽 약 150km 부근 육상에 상륙해 북동진 하다 9일 오전 9시경 일본 가고시마 서남서쪽 약 74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동북동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루핏은 10일 오전 9시경 일본 가고시마 북서쪽 약 24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북동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핏의 현재 예상경로를 보면 일본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지만 우리나라 전역이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제9호 태풍 루핏(LUPIT)은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잔인함을 의미하며 향후 크기와 이동경로는 아직 유동적하다.
태풍은 직접적인 피해로 인해 인류가 겪는 자연재해 중 인명과 재산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자연재해로 우리나라는 올해 8월~9월에 평년과 비슷한 수준인 2~3개가 찾아올 전망이다.
우리나라에 큰 인명·재산 피해를 남겼던 가을 태풍으로는 1959년 9월 '사라'(SARA), 2003년 9월 '매미'(MAEMI), 2007년 9월 '나리'(NARI), 2016년 10월 '차바'(CHABA)다.
그중 '매미'는 초속 60m를 기록하는 등 역대 가장 강력한 가을태풍으로 악몽을 떨쳤다.
태풍은 열대저기압의 한 종류로 열대저기압은 지구의 여러 곳에서 발생하는데, 발생 지역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다르다.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할 경우 '태풍', 북태평양 동부·북대서양·카리브 해에서 발생할 경우 '허리케인', 벵골 만·인도양 등에서 발생할 경우는 '사이클론'이라 한다.
강도에 따라 열대 요란, 열대 폭풍, 태풍으로 분류되며, 강도는 주로 최대풍속에 의해 결정된다.
태풍의 계급은 중심에서의 최저기압, 1~3분 또는 5분 동안의 평균 풍속이나 돌풍의 세기, 풍향, 강수량과 강수강도, 87km/h 또는 118km/h 풍속이 나타나는 반지름, 또는 1,000mb(밀리바) 등압선까지의 반지름, 발생지점과 진로의 특징 등에 의해 결정된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4일 오전 남중국해상에서 발생한 9호 태풍이 북동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최남단 오키나와 부근에서 10호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 26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
8월 4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70km 부근 해상에서 제 26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
제 26호 열대저압부는 5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96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15m(시속 54㎞)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7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20km 속도로 북서진 하고 있다.
26호 열대저압부는 6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2m(시속 79㎞) 강풍반경 약 180km의 제10호 태풍 미리내(MIRINAE)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 북북동쪽 약 21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동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10호 태풍 미리내는 약한 세력을 유지한채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을 따라 북동진 하다 8일 오전 9시경 일본 도쿄 남남서쪽 약 남남서쪽 약 20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북동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 기상청 제공
한편 9호 태풍 루핏은 오는 9일 남일본 내륙에, 10호 태풍은 동일본 지역에 각각 상륙할 전망이다. 하지만 9호 태풍 루핏의 경로는 아직 유동적이라 우리나라를 강타할 우려도 있다.
제9호 태풍 루핏은 5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1m(시속 76㎞) 강풍반경 약 160km의 세력으로 중국 산터우 남남동쪽 약 6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7km 속도로 북진 하고 있다.
9호 태풍 루핏은 약한 세력을 유지한채 중국 산터우 남쪽 해상을 따라 북동진하다 5일 오후 9시경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19m(시속 68㎞) 강풍반경 약 180km의 세력으로 중국 산터우 북동쪽 약 60km 부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루핏은 산터우 육상을 따라 북동진 하다 6일 오후 9시경 중심기압 992헥토파스칼의 세력으로 중국 푸저우 남서쪽 약 150km 부근 육상에 상륙해 북동진 하다 9일 오전 9시경 일본 가고시마 서남서쪽 약 74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동북동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루핏은 10일 오전 9시경 일본 가고시마 북서쪽 약 24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북동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핏의 현재 예상경로를 보면 일본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지만 우리나라 전역이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제9호 태풍 루핏(LUPIT)은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잔인함을 의미하며 향후 크기와 이동경로는 아직 유동적하다.
태풍은 직접적인 피해로 인해 인류가 겪는 자연재해 중 인명과 재산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자연재해로 우리나라는 올해 8월~9월에 평년과 비슷한 수준인 2~3개가 찾아올 전망이다.
우리나라에 큰 인명·재산 피해를 남겼던 가을 태풍으로는 1959년 9월 '사라'(SARA), 2003년 9월 '매미'(MAEMI), 2007년 9월 '나리'(NARI), 2016년 10월 '차바'(CHABA)다.
그중 '매미'는 초속 60m를 기록하는 등 역대 가장 강력한 가을태풍으로 악몽을 떨쳤다.
태풍은 열대저기압의 한 종류로 열대저기압은 지구의 여러 곳에서 발생하는데, 발생 지역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다르다.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할 경우 '태풍', 북태평양 동부·북대서양·카리브 해에서 발생할 경우 '허리케인', 벵골 만·인도양 등에서 발생할 경우는 '사이클론'이라 한다.
강도에 따라 열대 요란, 열대 폭풍, 태풍으로 분류되며, 강도는 주로 최대풍속에 의해 결정된다.
태풍의 계급은 중심에서의 최저기압, 1~3분 또는 5분 동안의 평균 풍속이나 돌풍의 세기, 풍향, 강수량과 강수강도, 87km/h 또는 118km/h 풍속이 나타나는 반지름, 또는 1,000mb(밀리바) 등압선까지의 반지름, 발생지점과 진로의 특징 등에 의해 결정된다.
황수진 kua348@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