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치료 못한다? 비염의 원인 제거 못하면 힘들어...코감기와 다른 알레르기 비염 증상과 비염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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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작성일19-05-13 10:33본문
↑↑ 봄이 되면 비염 환자가 늘어난다.(사진=ⓒYTN NEWS)
[경북신문=박해숙기자] 꽃가루가 휘날리는 봄이 오면 비염 환자는 괴로워진다. 코 안에 염증이 생기는 비염은 점막의 염증 때문에 코 속이 붓고 콧물이 흐른다. 비염이 흔하고 위험한 질환은 아니지만, 계속 흘러내리는 콧물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 혹시 내가 비염을 코감기로 오해하고 있진 않은지 비염 증상을 살펴보고 비염의 원인과 치료방법까지 알아보자.
비염의 원인은 다양하다. 꽃가루나 먼지, 동물의 털, 기후 변화 등이 가장 대표적인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이며 유전이나 비강 구조, 외부 자극에 점막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도 비염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비염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만성 비염이 된다.
비염은 콧물, 코 막힘, 재채기가 주요 증상이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에 노출됐을 때,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지만 만성 비염으로 넘어가면 코 막힘 증상이 바로 나타나기도 한다. 콧물, 코 막힘, 재채기는 바이러스로 인해 걸리는 코감기의 증상과 동일하다. 하지만 코감기는 몸살이나 열을 동반하지만, 알레르기 비염은 콧물이 맑으며 눈이나 코가 가렵다.
비염 치료는 비염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이다. 하지만 꽃가루나 먼지, 동물들의 털의 노출을 완벽하게 피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비염은 치료가 힘든 질환 중 하나다. 기본적으로 비염 약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지만 임시방편인 경우가 많다. 비염 치료를 위한 수술로 비갑개 수술을 진행하기도 하나 효과를 보장하지는 못한다.
생리식염수로 코 안을 세척하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 깨끗한 실내청소 등으로 비염을 예방하도록 하자. 특히, 소아비염은 코 막힘으로 인해 입으로만 아이가 자주 숨을 쉴 경우 얼굴 변형이 생길 수 있어 초기에 관리하는 것이 좋다.
비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바나나, 배, 대추, 미나리, 녹차, 작두콩차 등이 있다.
박해숙 gyeong7900@daum.net
[경북신문=박해숙기자] 꽃가루가 휘날리는 봄이 오면 비염 환자는 괴로워진다. 코 안에 염증이 생기는 비염은 점막의 염증 때문에 코 속이 붓고 콧물이 흐른다. 비염이 흔하고 위험한 질환은 아니지만, 계속 흘러내리는 콧물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 혹시 내가 비염을 코감기로 오해하고 있진 않은지 비염 증상을 살펴보고 비염의 원인과 치료방법까지 알아보자.
비염의 원인은 다양하다. 꽃가루나 먼지, 동물의 털, 기후 변화 등이 가장 대표적인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이며 유전이나 비강 구조, 외부 자극에 점막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도 비염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비염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만성 비염이 된다.
비염은 콧물, 코 막힘, 재채기가 주요 증상이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에 노출됐을 때,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지만 만성 비염으로 넘어가면 코 막힘 증상이 바로 나타나기도 한다. 콧물, 코 막힘, 재채기는 바이러스로 인해 걸리는 코감기의 증상과 동일하다. 하지만 코감기는 몸살이나 열을 동반하지만, 알레르기 비염은 콧물이 맑으며 눈이나 코가 가렵다.
비염 치료는 비염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이다. 하지만 꽃가루나 먼지, 동물들의 털의 노출을 완벽하게 피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비염은 치료가 힘든 질환 중 하나다. 기본적으로 비염 약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지만 임시방편인 경우가 많다. 비염 치료를 위한 수술로 비갑개 수술을 진행하기도 하나 효과를 보장하지는 못한다.
생리식염수로 코 안을 세척하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 깨끗한 실내청소 등으로 비염을 예방하도록 하자. 특히, 소아비염은 코 막힘으로 인해 입으로만 아이가 자주 숨을 쉴 경우 얼굴 변형이 생길 수 있어 초기에 관리하는 것이 좋다.
비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바나나, 배, 대추, 미나리, 녹차, 작두콩차 등이 있다.
박해숙 gyeong79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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