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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순위 여전히 콘크리트 PC방 점유율 순위 리그오브레전드·배틀그라운드 독보적!...모바일게임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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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19-05-3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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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크아크도 결국 높은 순위를 오래 유지하지 못했다.(사진=Ⓒ로스크아크 공식 SNS)   
[경북신문=김창현기자] 세계보건기구 WHO 게임중독에 질병코드를 부여해 게임중독이 질병으로 구분될 예정임에도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2019년 5월 30일 기준 게토에서 공개한 PC방 점유율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가 점유율 44.88%를 기록하며 굳건하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는 배틀그라운드로 점유율은 14.69%다. 점유율 2자릿수를 기록한 게임이 이 두 게임밖에 없다. 3위는 블라드의 오버워치, 4위는 넥슨의 피파온라인이다. 5위는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이름 올렸다.

PC점유율 순위 상위권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오버위치가 한 단계 순위가 상승해 기존 3위 였던 피파온라인4를 눌렀다. 하지만 두 게임의 점유율은 오버워치가 6.36%, 피파온라인4가 6.09%로 근소하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서든어택과 순위가 뒤바꿨다. 이 역시 두 게임 모두 점유율 2%대로 차이는 근소하다.

온라인 게임 순위는 여전히 RTS와 FPS 게임이 강세다. RTS 게임은  실시간 전략 게임, FPS 게임 1인칭 슈팅게임으로 RTS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있으며, FPS 게임으로는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서든어택이 있다.

한때, 온라인 게임을 주름잡았던 MMORPG게임은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가 치고 올라오나 싶었지만 PC방 점유율 순위 8위를 기록하고 점유율은 2.26%로 주춤하고 있다. 로스트아트 외 10권에 이름을 올린 MMORPG 게임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로 점유율 2.01% 9위를 기록했다.

이외 넥슨의 카트라이더가 7위, 넥슨의 던전앤파이터가 10위에 이름을 넣었다.

모바일게임의 상황은 어떨까?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여전히 NC소프트의 리니지M이다. 함께 상위권을 차지했던 리니지 IP 모바일 게임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은 7위까지 떨어졌다. 리니지M을 위협할 새로운 모바일 게임 강자는 넷마블의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이다.

3위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4위는 브롤스타즈, 5위는 검은사막 모바일, 6위는 아르카가 차지했다. 모바일 게임에서 영 힘을 못쓰고 있는 넥슨이 야침차게 출시한 모바일 MMORPG게임 트라하는 9위에 머물렀다.
김창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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