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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맛, 동남아 대표 향신료 ‘고수’ 효능과 부작용 및 고수 키우기 방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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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현 작성일19-09-11 11:51 조회10,0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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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경북신문=김창현기자] 고수는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먹거리 재료로 사용하는 향신료 일종이다. 풀을 직접 쓰기도 하고 잘게 간 고수 가루를 요리에 뿌리기도 한다. 고수는 특유의 향 때문에 거부감을 일으키는 사람도 있다. 고수 맛은 잊을 수 없다. 고수는 미나릿과 한해살이풀이며 고수 원산지는 지중해 동부 연안이다. 유럽에서는 고수를 소스만드는 방법으로 쓴다. 고수김치, 고수쌈 등 우리나라에서도 고수를 먹는 방법이 다양하다.

고수 효능

고수는 해열제 역할을 한다. 고수 줄기와 고수잎은 열을 내리고 홍역 등 복부 열을 잠재운다. 고수는 체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있으며 심혈관 질환에 좋다. 더덕과 함께 먹으면 남자 전립선염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고수는 마그네슘이 풍부해 심신 안정효과가 있다. 요리에 고수를 쓰는 이유는 잡내를 잡기 위해서다. 뼈건강에 좋은 고수는 중년 골다공증과 성장기 어린이가 먹으면 좋다.

                    ↑↑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고수 부작용

다만, 고수는 성질이 차가워 몸에 냉증이 있거나 소화기나 호흡기가 약한 사람이 과다섭취하는 경우 설사, 붓기, 가스, 배탈 등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음을 명심하자.

고수 키우기

고수는 관상용으로 가정에서 키워 식용하기도 한다. 고수 재배는 햇빛이 잘 드는 베란다 창가가 좋다. 고수 파종시기가 너무 늦으면 뿌리가 상하는 경우가 있다. 7월경 고수는 꽃을 피우고 9월에서 10월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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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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