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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09년도 9월말현재 전국화재발생건수 총3,106건중 화재장소별로는 비주거가(34.0%)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고, 주거(27.7%), 차량화재가 484건이 발생(15.6%) 그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발생됐다.
  인명피해 발생도 비주거(43.8%, 주거(41.0%), 차량(4.9%)순으로 나타났으며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사망2명, 부상5명이 발생 차량으로 인한 화재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계속발생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주고 있다.
  그리고 2006.10.3일 서해대교 차량 연쇄추돌 사고 후 발생한 차량화재가 대형 인명 피해의 주원인으로 밝혀져 차량용 소화기보급 확대운동을 국무회의시에도 거론된 바가 있다.
  제도적으로 자동차 안전관련 기준의 강화는 물론이고 자동차검사소, 운전면허시험장, 운전학원 등 관련기관에서는 차량용소화기 보급과 화재시 초기대응을 위한 교육과정 신설이 시급한 실정이ek.
  시민 모두가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으로 차량화재시 소방차 1대와 맞먹는 효과를 발휘하는 차량용소화기를 자기 소유차량에 비치토록 go 당신의  생명을 보호합시다.
김해진 영천소방서 방호구조과장
경북신문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