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과 함께하는 방폐공단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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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1-10-27 14:41본문
방사성폐기물공단 송명재 이사장이 취임 20일을 맞으면서 50일간 비상경영 체제 돌입을 선언했다.
과감한 조직개혁과 책임제 도입, 지역 현장 밀착활동 강화 등 송 이사장의 강력한 업무 추진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환영할 일이다.
그동안 경주시민들은 방폐장을 유치해 놓고도 방폐장이 처음 약속한 사항들을 잘 지키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마음이 아직도 편하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송 이사장이 방폐공단을 새롭게 탄생시킨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함으로서 경주시민들은 새로운 기대감으로 지켜보고 있다.
26일 송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성동시장에서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사실상 송 이사장의 취임 첫 공식 나들이가 재래시장 방문으로 보여 지는데 자신의 선언을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라 하겠다.
공단 본사가 이전과 관련해 방폐공단은 경주와 떨어질 수 없는 것이 대명제인 만큼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도 당연하고 이에 따른 경영방침도 여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경주시민들은 모든 어려움을 감수하고 방폐장 경주유치에 동의한 만큼 방폐공단도 경주의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주는 것이 꼭 필요한 일일 것이다.
송 이사장이 이러한 것을 염두에 두고 재래시장을 방문한 것인데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으리라 짐작된다.
첫 술에 배부를 일은 없겠지만 송 이사장과 방폐공단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시간을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방폐공단은 경주시민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다.
단지 보여주기 위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진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경주와 함께하겠다는 의지와 행동을 보여준다면 앞으로 방폐공단이 넘어야 할 山들은 낮아질 것이다.
재래시장 장보기를 시작으로 방폐공단은 경주시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주기를 주문한다.
50일 비상경영체제 기간 동안 경영이나 체제, 사회 활동들이 완전히 다시 태어나는 방폐공단이 되기를 기대하고, 그것은 방폐공단의 발전 뿐 아니라 경주시의 발전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경북신문 kua348@naver.com
과감한 조직개혁과 책임제 도입, 지역 현장 밀착활동 강화 등 송 이사장의 강력한 업무 추진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환영할 일이다.
그동안 경주시민들은 방폐장을 유치해 놓고도 방폐장이 처음 약속한 사항들을 잘 지키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마음이 아직도 편하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송 이사장이 방폐공단을 새롭게 탄생시킨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함으로서 경주시민들은 새로운 기대감으로 지켜보고 있다.
26일 송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성동시장에서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사실상 송 이사장의 취임 첫 공식 나들이가 재래시장 방문으로 보여 지는데 자신의 선언을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라 하겠다.
공단 본사가 이전과 관련해 방폐공단은 경주와 떨어질 수 없는 것이 대명제인 만큼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도 당연하고 이에 따른 경영방침도 여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경주시민들은 모든 어려움을 감수하고 방폐장 경주유치에 동의한 만큼 방폐공단도 경주의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주는 것이 꼭 필요한 일일 것이다.
송 이사장이 이러한 것을 염두에 두고 재래시장을 방문한 것인데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으리라 짐작된다.
첫 술에 배부를 일은 없겠지만 송 이사장과 방폐공단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시간을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방폐공단은 경주시민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다.
단지 보여주기 위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진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경주와 함께하겠다는 의지와 행동을 보여준다면 앞으로 방폐공단이 넘어야 할 山들은 낮아질 것이다.
재래시장 장보기를 시작으로 방폐공단은 경주시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주기를 주문한다.
50일 비상경영체제 기간 동안 경영이나 체제, 사회 활동들이 완전히 다시 태어나는 방폐공단이 되기를 기대하고, 그것은 방폐공단의 발전 뿐 아니라 경주시의 발전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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