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발전 큰 그림 나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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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1-12-14 19:43본문
울산광역시과 경주, 포항시가 동해 남부권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자리에 앉는다.
이름은 세 도시의 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지만 이들 도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그림을 그리는 자리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들 도시는 지리적으로는 서로 인접해 있으면서도 상호 교류나 연계하는 사례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에 이들 도시가 한 자리에서 동반 발전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게 되는 것은 늦은감은 있기는 하지만 의미 있는 일이라 하겠다.
먼저 이들 세 도시는 산업적으로 연계 방안이 필요할 것이며 문화적으로 상호 교류를 통해 동시 발전하는 대책이 마련될 것이며 관광 사업에도 각 도시의 특성을 살리면서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도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산업 경제적으로도 세 도시는 동질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울산은 조선, 자동차 산업의 주도적 도시로서 역할을 가지고 있고 경주는 자동차, 조선관련 부품업체들을 보유하고 있고 포항은 철강산업 기지로서 그 역할의 중대성이 있기 때문에 이것과 관련한 발전 방안이 도출된다면 세 도시가 경제적으로 동반 성장하는 시너지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세 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한 경주를 중심으로 세 도시가 문화 관광 자원을 서로 연결시키는 기반이 마련된다면 세 도시 모두가 지나가는 관광지가가 아니라 머무는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원자력산업클러스터를 통해서 신성장 동력의 기반이 마련되면 앞으로 세 도시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있어서도 막대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세 도시의 발전 전망을 밝을 것이다.
그러나 각기 다른 자치단체이기 때문에 각각의 이익이나 우선권을 내세우는 것은 오히려 세 도시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 자제해야 하는 것은 마땅하다.
앞으로 세 도시 간에 이번 정책 세미나와 같은 여러 가지 형태의 발전 방안교류를 시도해야 한다.
첫 술에 배부를 리는 없겠지만 차곡차곡 쌓여가는 발전방안들이 세 도시의 미래를 밝게 해 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가기를 기대한다.
경북신문 kua348@naver.com
이름은 세 도시의 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지만 이들 도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그림을 그리는 자리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들 도시는 지리적으로는 서로 인접해 있으면서도 상호 교류나 연계하는 사례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에 이들 도시가 한 자리에서 동반 발전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게 되는 것은 늦은감은 있기는 하지만 의미 있는 일이라 하겠다.
먼저 이들 세 도시는 산업적으로 연계 방안이 필요할 것이며 문화적으로 상호 교류를 통해 동시 발전하는 대책이 마련될 것이며 관광 사업에도 각 도시의 특성을 살리면서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도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산업 경제적으로도 세 도시는 동질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울산은 조선, 자동차 산업의 주도적 도시로서 역할을 가지고 있고 경주는 자동차, 조선관련 부품업체들을 보유하고 있고 포항은 철강산업 기지로서 그 역할의 중대성이 있기 때문에 이것과 관련한 발전 방안이 도출된다면 세 도시가 경제적으로 동반 성장하는 시너지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세 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한 경주를 중심으로 세 도시가 문화 관광 자원을 서로 연결시키는 기반이 마련된다면 세 도시 모두가 지나가는 관광지가가 아니라 머무는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원자력산업클러스터를 통해서 신성장 동력의 기반이 마련되면 앞으로 세 도시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있어서도 막대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세 도시의 발전 전망을 밝을 것이다.
그러나 각기 다른 자치단체이기 때문에 각각의 이익이나 우선권을 내세우는 것은 오히려 세 도시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 자제해야 하는 것은 마땅하다.
앞으로 세 도시 간에 이번 정책 세미나와 같은 여러 가지 형태의 발전 방안교류를 시도해야 한다.
첫 술에 배부를 리는 없겠지만 차곡차곡 쌓여가는 발전방안들이 세 도시의 미래를 밝게 해 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가기를 기대한다.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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