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 띠 가진 아이를 많이 낳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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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2-01-04 19:54본문
2012년은 60년 만에 찾아 온 특별한 기운을 가졌다는 흑룡의 해다.
올 해 태어나는 아이는 ‘흑룡 띠’로서 특별한 기운을 타고 태어난 행운아다.
세계적으로 출생률은 20세기 후반 이후 감소세를 이어왔지만 다시 출생률이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 출생률은 1.08로 조사 대상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어 세계적인 출생률과 비교한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결국 이것은 각 가정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우리 사회가 풀어나가야 할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출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구호만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국가적인 정책과 대응이 필요한 사안이다.
경북도가 2012년을 저출산 극복 원년의 해를 선포했다.
특히 올 해 흑룡 띠를 품고 태어나는 아이에 대해서 출생 기념품을 지급한다.
부모로서는 귀한 자녀도 얻고 선물도 받는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경북도는 출생을 장려하기 위해 의료 취약지역 임신부들에게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을 벌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미혼남녀 커플 매칭 사업을 진행해 구미와 포항 등에서 65명의 커플을 탄생시키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출산 장려 홍보를 위해서도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어 앞으로 더욱 활성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런 결과로 인해 경북도는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추진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경북도의 저출산 극복정책이 국가 정책에 도입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의 관심이 필요하고 일선 시, 군에서도 출산 장려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적으로는 현재 다문화 가정의 출생률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의 다문화 가정의 높은 출생률은 농촌 고령화 추세를 지연시키는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따라서 경북도는 다문화 가정의 출산 장려를 위해서 지원 대책도 수립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하겠다.
출산 장려는 곧 미래 경북의 발전을 보장하는 것이고 국가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출산아나 부모에 대해서는 더욱 많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경북신문 kua348@naver.com
올 해 태어나는 아이는 ‘흑룡 띠’로서 특별한 기운을 타고 태어난 행운아다.
세계적으로 출생률은 20세기 후반 이후 감소세를 이어왔지만 다시 출생률이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 출생률은 1.08로 조사 대상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어 세계적인 출생률과 비교한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결국 이것은 각 가정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우리 사회가 풀어나가야 할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출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구호만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국가적인 정책과 대응이 필요한 사안이다.
경북도가 2012년을 저출산 극복 원년의 해를 선포했다.
특히 올 해 흑룡 띠를 품고 태어나는 아이에 대해서 출생 기념품을 지급한다.
부모로서는 귀한 자녀도 얻고 선물도 받는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경북도는 출생을 장려하기 위해 의료 취약지역 임신부들에게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을 벌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미혼남녀 커플 매칭 사업을 진행해 구미와 포항 등에서 65명의 커플을 탄생시키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출산 장려 홍보를 위해서도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어 앞으로 더욱 활성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런 결과로 인해 경북도는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추진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경북도의 저출산 극복정책이 국가 정책에 도입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의 관심이 필요하고 일선 시, 군에서도 출산 장려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적으로는 현재 다문화 가정의 출생률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의 다문화 가정의 높은 출생률은 농촌 고령화 추세를 지연시키는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따라서 경북도는 다문화 가정의 출산 장려를 위해서 지원 대책도 수립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하겠다.
출산 장려는 곧 미래 경북의 발전을 보장하는 것이고 국가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출산아나 부모에 대해서는 더욱 많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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