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여성POWER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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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2-01-25 19:32본문
이인선 경북 정무부지사가 부임할 때 경북 행정에 여성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이 반영된 인사로 평가됐다.
굳이 경북의 행정뿐만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잠재력이나 능력이 인정받고 있다.
이것은 남성보다 여성이 우월하다는 것보다 그동안 우리 사회의 깊숙이 뿌리 내려져 있는 남성 우선 사회 내지는 부계(父系) 사회가 되다 보니 여성의 능력이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한데서 비롯된 것이다.
따라서 그동안 남성에 비해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살리고 이것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여성 파워의 활약이 기대가 되는 것이다.
경북도가 여성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power-up 교육을 실시하기로 한 것은 여성에 대한 배려가 아니라 당당한 여성 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보여 주기 위한 시도로 보여진다.
이인선 정무부지사도 이번 교육에서 특강을 통해 자신이 보여 주었던 여성의 사회 역할에 대해서 생생한 실화를 들려줄 것으로 보여 좋은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파격적으로 여성 부지사로 발탁될 때까지 경험담을 들려 줄 것이라고 해 많은 여성 공무원들에게 희망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여성 공무원들은 평소 남자 공무원들에 비해 승진이나 보직 이동에 있어서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는 의식이 팽배해 있다.
그것은 아마 지금도 여러 행정 기관에서 비일비재(非一非再)하게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번 경북도의 여성 공무원 power-up 교육은 이러한 행정 분위기를 쇄신하는데도 일조를 하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짧은 교육 기간이지만 여성 공무원들에게는 희망의 교육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모처럼 정치권에도 사상 유례가 없는 여당과 야당의 대표가 여성이 맡아 거대 당(黨)을 이끌고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여성이 다시 사회 전면에 나서는 분위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 상황을 경북도가 한 발 앞서가는 것으로 높이 평가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경북도의 여성 공무원들이 도민들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경북신문 kua348@naver.com
굳이 경북의 행정뿐만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잠재력이나 능력이 인정받고 있다.
이것은 남성보다 여성이 우월하다는 것보다 그동안 우리 사회의 깊숙이 뿌리 내려져 있는 남성 우선 사회 내지는 부계(父系) 사회가 되다 보니 여성의 능력이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한데서 비롯된 것이다.
따라서 그동안 남성에 비해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살리고 이것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여성 파워의 활약이 기대가 되는 것이다.
경북도가 여성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power-up 교육을 실시하기로 한 것은 여성에 대한 배려가 아니라 당당한 여성 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보여 주기 위한 시도로 보여진다.
이인선 정무부지사도 이번 교육에서 특강을 통해 자신이 보여 주었던 여성의 사회 역할에 대해서 생생한 실화를 들려줄 것으로 보여 좋은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파격적으로 여성 부지사로 발탁될 때까지 경험담을 들려 줄 것이라고 해 많은 여성 공무원들에게 희망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여성 공무원들은 평소 남자 공무원들에 비해 승진이나 보직 이동에 있어서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는 의식이 팽배해 있다.
그것은 아마 지금도 여러 행정 기관에서 비일비재(非一非再)하게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번 경북도의 여성 공무원 power-up 교육은 이러한 행정 분위기를 쇄신하는데도 일조를 하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짧은 교육 기간이지만 여성 공무원들에게는 희망의 교육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모처럼 정치권에도 사상 유례가 없는 여당과 야당의 대표가 여성이 맡아 거대 당(黨)을 이끌고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여성이 다시 사회 전면에 나서는 분위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 상황을 경북도가 한 발 앞서가는 것으로 높이 평가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경북도의 여성 공무원들이 도민들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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