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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후 우리의 할 일
- 경북신문
2013-11-06 19:32:34
-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치러진다. 예년에 비해 수능 추위가 없어서 다행이다. 늘 이 때면 수험생도 학부모도 으스스한 추위를 느꼈다.
수능이 끝났다고 해서 올해 입시가 마무리 되는 것은 아니다. 수능 성적과 상관없이 최종 합격을 통보 받았다면 모르지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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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행복생활권 추진 기대 크다
- 경북신문
2013-11-05 18:34:22
- 지자체 합의를 전제로 2014년부터 전국에서 70,80개 `지역 생활권`이 만들어진다.
이는 문화·체육·환경·복지시설을 공동으로 연계해 인프라 활용 효율성을 높이고, 지자체들의 중복투자를 막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3일 `지역행복생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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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방문 40만명 시대 맞았다
- 경북신문
2013-11-05 18:33:52
-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996년 처음으로 20만 명을 넘어섰고 2011년 30만 명을 넘어선 이래 울릉도 개항 이후 최고 방문기록을 갱신했다.
울릉군은 이날 오전 도동항여객선터미널에서 군수와 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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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복원, 시행착오를 줄이려면
- 경북신문
2013-11-04 20:28:06
- 신라 불교문화의 정수인 황룡사복원이 본격 시작되고 있다. 문화재청과 경주시는 최근 황룡사지 인근에 ‘황룡사 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경주시의 황룡사 전체 복원사업은 2006년부터 2035년까지 30년간 총 4단계로 나눠 추진 중이다. 지난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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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드러나는 4대강 사업
- 경북신문
2013-11-04 20:27:28
- 4대강 사업은 지난 정권이 사활을 걸고 추진했다. 그러나 현 정부에 들어서 이 사업은 여러 가지 이유로 문제가 되고 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확신하면서 국정 최우선 과제로 몰아붙였던 사업이 당장 정권이 바뀌고 나서 문제된다는 사실은 참으로 안타까운 사실이다. 다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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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접종도 종합병원 가야하나
- 경북신문
2013-11-03 21:00:08
- 경주, 포항의 지역 종합병원에 독감 예방접종자 들이 몰려 백신 품절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경주 동국대병원과 포항 성모병원 등에는 이달 들어서면서 독감 예방접종자들이 몰려 백신 재고량이 바닥을 보이고 있다. 성모병원은 올해 백신을 성인용 3,300개 비롯해 소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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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울산간 고속도로에 거는 기대
- 경북신문
2013-11-03 20:59:36
-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산업도시인 포항시와 울산시를 잇는 고속도로 완공이 눈앞에 왔다. 이른바 동해안 고속도로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포항 철강공단과 울산공단을 잇는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다.
이 사업은 한국도로공사가 1조8천여억원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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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결제사고 대책 마련돼야
- 경북신문
2013-10-31 20:15:04
- 휴대폰 소액결제 사고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동통신사들은 정작 뒷짐을 진 채 '나 몰라라'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소비자 보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통신사들은 부당 청구한 요금을 받은 뒤 정작 환불은 콘텐츠제공업체에 요청하도록 떠넘겨 연간 수백억원의 수수료를 챙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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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 치미 등대 기대된다
- 경북신문
2013-10-31 20:14:22
- 등대의 기원은 기원전 280년 무렵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 섬에 세워진 등대다. 등대가 있어야 하는 조건은 당연히 해상에 배가 다닌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러므로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파로스 등대가 세워진 때부터 배가 다녔다는 사실이 성립된다.
파로스 등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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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구조, 119대신 민간단체에 이양해야
- 경북신문
2013-10-30 22:01:37
- 올해 119구조대가 동물구조를 위해 출동한 경우가 하루 평균 127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119구조대의 동물구조 현장출동 건수는 2만6,700여건으로 하루 평균 127회에 달한다. 2011년 3만3,800여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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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후보에게 바란다
- 경북신문
2013-10-30 22:01:17
- 포항남·울릉의 10·30 재선거에서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가 당선됐다. 당선자에게 축하를 드리고 낙선했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완주한 후보자들에게 위로를 드린다.
박 당선인은 우리가 잘 알고 있다시피 노무현 정부 시절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한 국정 경험이 풍부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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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특별법, 전국민 여론조사 해보자
- 경북신문
2013-10-29 20:05:45
- 경주의 미래를 보장할 ‘경주특별법’ 제정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치권과 지역 유지들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전국민적인 공감대가 우선이다. 즉 국민들이 신라의 문화유산을 민족적 자부심으로 여기고 국민의 세금을 투입해 지킬 것인지 아니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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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아름다운 밤문화 아쉽다
- 경북신문
2013-10-29 20:03:59
- 경주의 밤거리는 삭막하다. 밤문화가 없다. 마치 시골의 읍면처럼 어둡고 스산하다. 소위 역사문화도시라고 말하면서, 한국 제1의 관광도시라고 자부하면서 밤문화를 이렇게 등한시해서야 되겠는가.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가장 먼저 구시가지의 쇠퇴가 이유다. 시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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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김천 광역환승, 포항·경주는?
- 경북신문
2013-10-28 20:13:22
- 구미, 김천시 전 지역에서 11월부터 시내버스 무료 광역 환승 서비스가 실시된다.
구미시와 김천시는 29일 시내버스 광역 환승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는 양 도시 시내버스 이용객들이 광역환승이 이뤄지지 않아 불편을 겪어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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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화축제를 기회로 삼자
- 경북신문
2013-10-28 20:12:50
- 2013 인문주간을 맞아 국제 인문·문화축제가 28일부터 사흘간 경주에서 열린다. 인문주간은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았고 인문·문화축제는 처음 열린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실크로드 위의 인문학, 어제와 오늘’이다. 실크로드의 동단인 경주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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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피해로 경주가 심상찮다
- 경북신문
2013-10-27 19:59:52
- 경주시민들의 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심상찮은 수준이다. 시민들의 불만과 하소연을 들어보면 크게 2가지로 귀결된다. 하나는 문화재로 인한 재산권침해와 고통이고 또 하나는 소위‘경주특별법’에 대한 정부와 정치권의 무관심이다.
최근 성건동 지역에 대한 고도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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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악관광에도 관심 가지자
- 경북신문
2013-10-27 19:59:30
- 경주는 아직 이르지만 중부지방은 본격적인 단풍관광이 시작됐다. 올해 단풍은 지난 여름 일조량이 많아 예년에 비해 화려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월의 마지막 휴일인 27일 전국의 유명산과 유원지는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행락객으로 북적였다.
북한산에는 하루 2만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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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도심상권 활성화 대책 필요하다
- 경북신문
2013-10-24 20:18:37
- 한때 포항지역 최고의 번화가로 손꼽히던 `육거리 중앙통’이 급격한 상권쇠퇴기를 겪고 있다. 특히 포항시청에 이어 북부경찰서 등 지역 관공서들의 추가 이전 계획이 알려지면서 상인들과 주민들의 슬럼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육거리의 상권쇠퇴는 지난 2006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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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울릉 재선 후보자에 바란다
- 경북신문
2013-10-24 20:18:07
- 10·30 포항 남·울릉 재선거가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다. 재선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지마다 지역 발전의 적임자임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이번 포함 남·울릉의 재선거는 여느 선거와 의미가 다르다. 새누리당 김형태 전 의원이 중도에 낙마했기 때문에 지역민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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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경유적 복원 특별법 언급 적절하다
- 경북신문
2013-10-23 20:23:40
- 노무현 대통령은 광주시에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조성키로 했다. 5·18로 상처를 입은 광주시민들에게 주는 특별한 위로였다. 광주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는 엄청난 재원이 투입된다. 문화의 전당 조성공사에만 7천억원이 들고 전체 예산은 무려 5조원이 든다. 이 프로젝트가 순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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