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경북도·기자협회, 가짜뉴스 엄정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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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북신문 작성일20-12-02 19:17 조회6,2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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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한국기자협회가 힘을 모아 가짜뉴스 차단에 나선 것은 신선한 충격이다. 실체도 없는 '카더라' 기사를 사실인 것처럼 왜곡시켜 사회혼란을 부추기는 악의적인 찌라시 수준의 행위는 사회질서 차원에서 발본색원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와 한국기자협회는 지난달 25일 서울에서 '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악의적인 허위조작 정보나 가짜뉴스에 대해 엄정 대처키로 했다. 협약을 통해 정당한 취재 보도지원과 자유로운 취재활동, 오보방지, 행정서비스의 투명한 공개를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관계자와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진식 대구경북기자협회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단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기자협회는 정확하고 공명정대한 기사를 작성하며, 팩트 체크를 위한 자료·취재원 확인과정을 거쳐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기사작성은 최대한 자제하고 정확하게 확인된 내용으로 기사를 작성키로 합의했다. 특히 경북도와 한국기자협회는 악의적인 허위조작 정보나 가짜 뉴스에 대해 엄정히 대처해 배격하기로 했다.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은 "가짜뉴스 등으로 언론의 위상이 유사 이례 가장 어려운 시기"라며 "기자협회에서 스스로 앞장서서 가짜뉴스를 배격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가짜뉴스는 언론환경 뿐 아니라 나라의 병폐"라며 "한국기자협회와 의기투합 해 가짜뉴스를 배격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비근한 예로 태어난지 25개월 된 딸이 성폭행 당했다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글은 30대 여성의 거짓말이다.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는 해당 청원이 허위로 밝혀지면서 국민청원의 신뢰가 도마 위에 올랐다. 결국 이 여성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거됐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조선시대 임금에게 상소하는 제도와 다를 바 없다. 대통령 탄핵도 할 수 있는 국민의 진정한 목소리일 뿐 장난치는 곳이 아니다. 청와대가 가짜정보의 가짜뉴스를 끝까지 추적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까지 가짜 바이러스가 침투한 것은 서글픈 일이다.
조작된 가짜뉴스는 결국 정의 앞에 굴복하고 법망을 피하지 못해 준엄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세간에 경북도내 한 지역에서 가짜뉴스를 일상사처럼 즐기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남이 잘되는 것을 배가 아파 못 견디는 심통은 분명히 가짜뉴스의 주범으로 볼 수밖에 없다. 남이 추락하는 것을 즐기는 사고를 가진 사람은 사회로부터 격리돼야 한다. 경북도와 한국기자협회는 차제에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는 조작된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만들어 내거나 무고하는 행위자를 추적해 법과 원칙대로 엄단해야 한다. 가짜뉴스는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중대범죄이기 때문이다.
경북도와 기자협회의 가짜뉴스 배격업무협약이 기대된다. 일선 자치단체에서도 가짜뉴스 배격에 나섰다고 한다. 다행한 일이다. 경북신문 임직원들은 가짜뉴스 배격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 가짜뉴스의 종말은 비극으로 끝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명심해야 한다.
경북도와 한국기자협회는 지난달 25일 서울에서 '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악의적인 허위조작 정보나 가짜뉴스에 대해 엄정 대처키로 했다. 협약을 통해 정당한 취재 보도지원과 자유로운 취재활동, 오보방지, 행정서비스의 투명한 공개를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관계자와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진식 대구경북기자협회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단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기자협회는 정확하고 공명정대한 기사를 작성하며, 팩트 체크를 위한 자료·취재원 확인과정을 거쳐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기사작성은 최대한 자제하고 정확하게 확인된 내용으로 기사를 작성키로 합의했다. 특히 경북도와 한국기자협회는 악의적인 허위조작 정보나 가짜 뉴스에 대해 엄정히 대처해 배격하기로 했다.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은 "가짜뉴스 등으로 언론의 위상이 유사 이례 가장 어려운 시기"라며 "기자협회에서 스스로 앞장서서 가짜뉴스를 배격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가짜뉴스는 언론환경 뿐 아니라 나라의 병폐"라며 "한국기자협회와 의기투합 해 가짜뉴스를 배격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비근한 예로 태어난지 25개월 된 딸이 성폭행 당했다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글은 30대 여성의 거짓말이다.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는 해당 청원이 허위로 밝혀지면서 국민청원의 신뢰가 도마 위에 올랐다. 결국 이 여성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거됐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조선시대 임금에게 상소하는 제도와 다를 바 없다. 대통령 탄핵도 할 수 있는 국민의 진정한 목소리일 뿐 장난치는 곳이 아니다. 청와대가 가짜정보의 가짜뉴스를 끝까지 추적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까지 가짜 바이러스가 침투한 것은 서글픈 일이다.
조작된 가짜뉴스는 결국 정의 앞에 굴복하고 법망을 피하지 못해 준엄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세간에 경북도내 한 지역에서 가짜뉴스를 일상사처럼 즐기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남이 잘되는 것을 배가 아파 못 견디는 심통은 분명히 가짜뉴스의 주범으로 볼 수밖에 없다. 남이 추락하는 것을 즐기는 사고를 가진 사람은 사회로부터 격리돼야 한다. 경북도와 한국기자협회는 차제에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는 조작된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만들어 내거나 무고하는 행위자를 추적해 법과 원칙대로 엄단해야 한다. 가짜뉴스는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중대범죄이기 때문이다.
경북도와 기자협회의 가짜뉴스 배격업무협약이 기대된다. 일선 자치단체에서도 가짜뉴스 배격에 나섰다고 한다. 다행한 일이다. 경북신문 임직원들은 가짜뉴스 배격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 가짜뉴스의 종말은 비극으로 끝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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