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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오천읍 학교 앞 대형화물차량 통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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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작성일21-07-2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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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3문에서 연관단지 물류 창고로 가는 대형차량.   
[경북신문=이영철기자] 포항시 포스코에서 물동량을 싣고 연관단지로 가는 대형화물 차량들이 포항시가 정해준 도로가 아닌 오천읍내 학교방향으로 운행을 해 관계기관의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문제의 대형차량들은 포스코 3문에서 구정초등학교, 오천중고등학교, 문덕초등학교 도로를 지나 K산단 물류창고에 입 출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형화물차량들은 포항시가 정해준 도로인 문덕 산업도로인 우회도로로 차량들이 운행을 해야 되는 규정을 무시를 하고 있다.
   국토부가 단속이 나올 경우만 빼고는 운행이 손쉬운 도로로 운행을 하고 있고 이로 인해 오천읍민들과 학부형 까지 문제를 삼고 있지만 관계기관의 단속은 요원하기만 하다.
   주민들은 "하루 수 십대가 학교방향으로 운행을 하는데 단속하는 기관은 찾아 볼 수가 없고 보행을 하는 읍민들만 불안한 상태에서 다니고 있는 실정이고 특히 초등학생들이 등하교 길에 위험이 노출된 상태에서 등하교를 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포스코에서 연관단지로 가는 물류창고가 A창고 3만톤, B창고 5만톤, C창고 5만톤 등의 적재물류창고가 있는데 대형화물차량들이 이 창고에 물동량을 적치하기 위해 빠른 길인 학교방향을 이용하고 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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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