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써 달라˝…편의점 점원 술병으로 폭행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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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규 작성일21-03-20 07:09 조회4,7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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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대규기자] "마스크 써 달라"는 말에 격분해 와인병으로 편의점 점원을 폭행한 50대가 구속됐다.
경북 의성경찰서는 편의점 점원을 폭행한 혐의(특수폭행)로 A(52)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께 의성읍 소재 한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써 달라'는 점원 B(30대)씨의 말에 격분해 와인병으로 B씨의 머리를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을 당한 점원 B씨는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담배를 사러 편의점에 들렀다가 점원이 반말로 마스크를 써 달라고 하는 줄 알고 화가나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A씨가 술을 마신 상태였다"며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말했다.
경북 의성경찰서는 편의점 점원을 폭행한 혐의(특수폭행)로 A(52)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께 의성읍 소재 한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써 달라'는 점원 B(30대)씨의 말에 격분해 와인병으로 B씨의 머리를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을 당한 점원 B씨는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담배를 사러 편의점에 들렀다가 점원이 반말로 마스크를 써 달라고 하는 줄 알고 화가나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A씨가 술을 마신 상태였다"며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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