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 포도 장님노린재 방제 당부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포도 장님노린재 방제 당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황창연 작성일21-04-06 19:10 조회4,358회 댓글0건

본문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포도과원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이하 장님노린재)'의 발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장님노린재는 휴면 중인 포도 눈 부위에서 알로 월동하고 이듬해 봄 새순이 2cm 정도 자라는 2~3개의 잎이 보일 무렵 부화한다. 몸길이는 어린벌레 1~3mm, 성충 4~6mm이며, 몸 색깔은 엷은 녹색으로 새순과 색깔이 비슷하기 때문에 발견이 쉽지 않다.
   포도 발아기부터 개화기까지의 잎과 과실을 가해해 포도 품질을 크게 감소시키므로 발생초기부터 예찰을 철저히 하고, 포도나무의 새가지 잎이 1~2장 나오기 시작하면 방제를 시작해야 한다.
   김용택 기술보급과장은 "장님노린재는 초기 방제를 통해 밀도를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적기 방제 지도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서비스이용약관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