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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노인회장에 고정환 전 사무국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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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종기 작성일21-08-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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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봉종기기자] 지난 30일 실시된 문경시노인회장 보궐선거가 많은 우려와 염려 속에서 차분히 진행돼 고정환(77) 문경시노인회 전 사무국장이 당선의 꽃다발을 안았다. 
이번 보걸 선거는 유권자 394명의 투표율 94.4%로 1위 고정환 후보 145표, 2위 임오상 후보 132표, 3위 채희영 후보 95표 무효 2표로 집계됐다.   
고정환 신임 회장은 이달 1일부터 새로운 4년 임기를 시작했다. 
  고 회장은 산양면 송죽리 덕암마을에서 출생했으며 현재 개성고씨 신청군수공(덕암 문중) 종문 회장을 맡고 있다.   
고정환 신임 회장은 “문경시 노인회는 전국 어디와 비교해도 선진 노인회로 칭찬받는 단체였으나 최근 불미스런 사태로 노인회 이미지가 실추된 바 크다"면서 "문경시 노인회 여러분들의 냉철한 판단을 감사드리고 또 지역민들의 직간접적인 지원과 협조를 감사드리며 향후 노인 회원들의 권익과 복지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함께 경선해 주신 동료들께도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봉종기   kb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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