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헛디뎌˝...해경, 감포항 바다에 빠진 40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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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7-31 12:34본문
↑↑ 30일 오전 0시50분께 포항해양경찰서 구조대가 경주시 감포항 항내에 빠진 40대를 안전하게 구조하고있다. 사진제공=포항해경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경북 경주시 감포항에서 발을 헛딛은 4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30일 0시 58분께 경북 경주시 감포항에서 A(46)씨가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
바다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구조대를 급파해 물속에서 허우적대는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해경 조사에서 A씨는 "감포항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에 발을 헛디뎠 바다에 빠졌다"고 진술했으며 외상 등 특이사항이 없어 곧바로 집으로 돌아갔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안가나 항·포구에서 실수로 물에 빠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경북 경주시 감포항에서 발을 헛딛은 4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30일 0시 58분께 경북 경주시 감포항에서 A(46)씨가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
바다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구조대를 급파해 물속에서 허우적대는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해경 조사에서 A씨는 "감포항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에 발을 헛디뎠 바다에 빠졌다"고 진술했으며 외상 등 특이사항이 없어 곧바로 집으로 돌아갔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안가나 항·포구에서 실수로 물에 빠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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