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한국안전예방협회,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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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1-08-02 17:17본문
↑↑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에 대한 방역 및 안전상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사)한국안전예방협회와 최근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에 대한 방역 및 안전상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위험과 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 증가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이동훈 협회장, 총무과장, 시정담당과 함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치산관광지, 보현산천문과학관, 임고서원 등 주요 관광지 10여 개소 공중화장실의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대부분의 화장실 관리 상태가 양호했으나 방역 요령, 악취, 청결 상태 미흡 등 일부 문제점이 발견된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 일정을 수립해 협회에서 방역과 함께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22일 영천시와 협회의 학교폭력 예방 및 재난·안전 분야 업무 협약에 따른 협력의 일환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협회와 여름 휴가철에 방문객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사)한국안전예방협회와 최근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에 대한 방역 및 안전상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위험과 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 증가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이동훈 협회장, 총무과장, 시정담당과 함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치산관광지, 보현산천문과학관, 임고서원 등 주요 관광지 10여 개소 공중화장실의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대부분의 화장실 관리 상태가 양호했으나 방역 요령, 악취, 청결 상태 미흡 등 일부 문제점이 발견된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 일정을 수립해 협회에서 방역과 함께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22일 영천시와 협회의 학교폭력 예방 및 재난·안전 분야 업무 협약에 따른 협력의 일환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협회와 여름 휴가철에 방문객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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