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라공고, 국방부 지정 전문기술 부사관 양성, 통신운용 분야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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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19-07-22 17:29본문
↑↑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교장 조인호)는 지난해 국방부 지정 자동차정비 분야 기술부사관(육군)양성 군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교장 조인호)는 지난해 국방부 지정 자동차정비 분야 기술부사관(육군)양성 군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통신운용 분야 기술부사관(해병)양성 학교로 지난 18일 최종 선정되면서, 신라공고는 매년 50명 씩(육군 25명, 해병 25명) 전문기술부사관으로 양성하는 직업군인 전문학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군 특성화고등학교 지원 사업은 고교 3년 재학 중에 군의 첨단 기술 분야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졸업과 동시에 입대하여 전문병(18개월), 전문기술하사(6개월)의 의무복무 기간을 거친 후 전문기술 부사관으로 장기 복무하거나 희망에 따라 전역하면 군무원이나 대기업 및 공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제도이다.
또 국방부는 전문기술 부사관을 지원한 학생들에게 입대 후 전문학사 학위 취득(e-MU)과정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학위 취득 후 장교로 복무할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신라공고 조인호 교장은 “현재 전국에서 국방부 지정 군 특성화고등학교는 23개교가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에 신라공업고등학교가 통신운용 분야 기술부사관 양성 학교로 추가 선정됨으로써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육군과 해병 전문기술 부사관을 동시에 양성하는 학교가 됐다”고 말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교장 조인호)는 지난해 국방부 지정 자동차정비 분야 기술부사관(육군)양성 군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통신운용 분야 기술부사관(해병)양성 학교로 지난 18일 최종 선정되면서, 신라공고는 매년 50명 씩(육군 25명, 해병 25명) 전문기술부사관으로 양성하는 직업군인 전문학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군 특성화고등학교 지원 사업은 고교 3년 재학 중에 군의 첨단 기술 분야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졸업과 동시에 입대하여 전문병(18개월), 전문기술하사(6개월)의 의무복무 기간을 거친 후 전문기술 부사관으로 장기 복무하거나 희망에 따라 전역하면 군무원이나 대기업 및 공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제도이다.
또 국방부는 전문기술 부사관을 지원한 학생들에게 입대 후 전문학사 학위 취득(e-MU)과정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학위 취득 후 장교로 복무할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신라공고 조인호 교장은 “현재 전국에서 국방부 지정 군 특성화고등학교는 23개교가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에 신라공업고등학교가 통신운용 분야 기술부사관 양성 학교로 추가 선정됨으로써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육군과 해병 전문기술 부사관을 동시에 양성하는 학교가 됐다”고 말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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