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시 선도이웃애복지단은 최근 선도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경주시 선도이웃애복지단은 최근 선도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정기회의는 선도동이웃애복지단 신규위원을 추가 위촉하는 등 30명의 위원명단을 재정비했으며 특화사업을 활성화하려는 방안도 논의했다.
 
복지단에 따르면 신규 특화사업 ‘여행 플러스 힐링 프로젝트’는 기존 사업인 1:1 가족 맺기 대상자들과 함께 여행을 통해 친밀감을 쌓고 자존감을 높여 긍정적 사고로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노력하는 사업으로 여행지를 정하고 하반기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선도동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주민들은 나눔 실천을 위해 초록우산 선도동 고정계좌에 월 2만 원 이상 기부하거나 쿠폰을 후원하는 업체가 늘어나면서 1, 2, 3호점이 탄생해  ‘우리 동네 나눔 가게’ 현판식도 곧 추진키로 했다.
 
회의에서 허만대·서기봉 공동위원장은 “우리가 어려운 이웃을 면밀히 살피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회에서 충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선도이웃애복지단이 더욱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