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그늘서 독서 즐겨요˝… 안동 `숲속도서관` 2곳 추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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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19-07-23 19:18본문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립도서관은 시민이 자주 찾는 탈춤공원(안동체육관 동문광장)과 권정생동화나라 2곳에 숲속도서관을 추가로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안동민속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 4곳에 설치해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기회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립도서관은 올해 2곳을 추가 설치했으며, 이로써 숲속도서관은 총 6곳이 운영 중이다.
5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된 숲속도서관은 연중 이용 가능한 무인 야외 서가이다. 자연을 찾은 누구든지 보고 싶은 책을 꺼내 읽고 갈 때는 다시 꽂아두고 가면 된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며 독서할 수 있는 숲속도서관이 시민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휴가철을 맞아 안동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지난해 안동민속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 4곳에 설치해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기회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립도서관은 올해 2곳을 추가 설치했으며, 이로써 숲속도서관은 총 6곳이 운영 중이다.
5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된 숲속도서관은 연중 이용 가능한 무인 야외 서가이다. 자연을 찾은 누구든지 보고 싶은 책을 꺼내 읽고 갈 때는 다시 꽂아두고 가면 된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며 독서할 수 있는 숲속도서관이 시민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휴가철을 맞아 안동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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