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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교육 실시...안전 농산물 생산 `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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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19-07-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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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는 지난 15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임하면과 예안면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 농가 확대와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올해 GAP 안전성 분석사업 대상 지역인 임하면과 예안면 농가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교육에서는 GAP 제도의 이해와 인증 절차,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참석한 농가들은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시는 GAP 인증 농가 확대를 위해 농가의 부담이 전혀 없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GAP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비 지원과 GAP 인증 농가 안전성 검사비 지원, GAP 인증 수수료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에는 현재까지 938 농가(1,167㏊)가 GAP 인증을 취득했다.
 
이종원 유통특작과장은 “GAP 인증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 간 상호 신뢰가 형성돼 농업인은 자부심을 가지고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고, 소비자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많은 농가가 GAP 인증을 받아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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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