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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기업애로 119` 시스템...중소기업에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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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7-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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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가 지난 2014년부터 운영 중인 '기업애로 119' 시스템이 지역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애로 119'는  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사항을 파악해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기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시스템이다.

  올 상반기 동안 기업 문제 해결을 요청한 103개사를 방문해 106건의 문제를 상담했다. 98건은 해결, 8건은 진행 중에 있다.

  올해부턴 여러 기관이나 부서에 복합적으로 관련돼 있는 기업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 주기 위해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금융, 연구개발(R&D), 고용, 인력, 판로, 디자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애로 해결 협의회'가 운영중이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최근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특히 자동차부품·섬유업계에 종사하는 중소 기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대구시 기업애로 119'가 함께 기업애로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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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