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첨성대에서 펼쳐지는 `꽃밭 속의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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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07-25 16:26본문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오는 27일부터 경주 첨성대 등 동부사적지 꽃 단지 주변을 배경으로 한 '꽃밭 속의 작은 음악회'가 펼쳐진다.
25일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 사적관리과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동부사적지 꽃 단지와 연계해 내달 1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60분간 첨성대 옆 광장에서 열린다.
27일 어쿠스틱 공연을 시작으로 8월 3일은 색소폰 연주 및 아카펠라 공연이 펼쳐지고, 마지막 회인 8월 10일은 팝페라 및 재즈밴드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 지난해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열린 '꽃밭 속의 작은 음악회' 모습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첨성대 주변 꽃 단지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야간무대 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색채의 장관을 연출하고 음료수 무료시음,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관광객들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환식 사적관리과장은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경주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식혀주는 공연이 되길 바라고 이를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이 경주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25일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 사적관리과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동부사적지 꽃 단지와 연계해 내달 1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60분간 첨성대 옆 광장에서 열린다.
27일 어쿠스틱 공연을 시작으로 8월 3일은 색소폰 연주 및 아카펠라 공연이 펼쳐지고, 마지막 회인 8월 10일은 팝페라 및 재즈밴드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 지난해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열린 '꽃밭 속의 작은 음악회' 모습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첨성대 주변 꽃 단지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야간무대 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색채의 장관을 연출하고 음료수 무료시음,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관광객들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환식 사적관리과장은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경주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식혀주는 공연이 되길 바라고 이를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이 경주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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