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 자브항도 공동발전 노력하겠다˝ … 몽골 국회부의장 일행 경북신문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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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 작성일19-07-25 19:19본문
[경북신문=이상문기자] 야산지먀타브 야담슈렌 몽골 국회부의장 일행은 25일 경북신문을 방문해 경상북도와 자신의 지역구인 자브항도의 교류와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야산지먀타브 부의장 일행은 24일 경상북도의 주요 관광지와 경제시설을 방문하고 지자체간 행정 및 문화교류 협조, 포항시 세계합기도대회 참관 및 문화사절단 공연을 목적으로 입국해 경주를 찾아 교촌마을, 동부사적지 등의 관광 콘텐츠를 둘러본 뒤 경북신문을 찾았다.
야산지먀타브 부의장은 "한국의 문화와 관광산업, 경제 발전상을 직접 보고 자브항도의 발전에 접목시키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경상북도와 몽골의 문화관광, 경제 교류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야산지먀타브 부의장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인사는 자브항도의 후렐바타르 아스가트솜 군수 암갈란바야르 송긴솜 군수 등 9명의 군수와 후렐바타르 자브항 재무담당부서장, 솔롱고 자브항도 예술관 소장과 문화예술인 등 모두 19명이다. 자브항도의 24개 군 중 9개군의 군수가 경주를 찾은 것이다.
박준현 경북신문 대표이사는 "몽골의 국민은 우리 민족과 같은 '몽골리안'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친밀함을 가진 국가"라며 "경주를 방문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건설된 월성원자력발전소와 국내 최대 사찰인 불국사를 방문해 많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환영했다.
박 대표이사는 또 "몽골과 경상북도의 문화, 경제, 인적교류에 경북신문이 앞장서겠다"며 "야산지먀타브 부의장도 경상북도의 문화와 경제를 몽골에 널리 소개해 달라"고 제안했다.
야산지먀타브 부의장은 자브항도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도지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야산지먀타브 부의장은 "자브항도에도 2개의 신문사가 있으며 그 중 한곳의 신문사와 경북신문이 서로 교류하기를 희망한다"며 "경북신문에 자브항도를 소개하고 자브항도 신문에 경상북도를 소개하는 방안을 만들어 양 도시가 서로 발전하고 우호 교류를 하는데 앞장서자"고 제안했다.
야산지먀타브 부의장 일행은 이날 경북신문 방문 후 월성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노기경 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원자력 시설을 직접 견학했다. 26일 오전에는 불국사를 방문한다.
이상문 iou518@naver.com
야산지먀타브 부의장 일행은 24일 경상북도의 주요 관광지와 경제시설을 방문하고 지자체간 행정 및 문화교류 협조, 포항시 세계합기도대회 참관 및 문화사절단 공연을 목적으로 입국해 경주를 찾아 교촌마을, 동부사적지 등의 관광 콘텐츠를 둘러본 뒤 경북신문을 찾았다.
야산지먀타브 부의장은 "한국의 문화와 관광산업, 경제 발전상을 직접 보고 자브항도의 발전에 접목시키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경상북도와 몽골의 문화관광, 경제 교류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야산지먀타브 부의장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인사는 자브항도의 후렐바타르 아스가트솜 군수 암갈란바야르 송긴솜 군수 등 9명의 군수와 후렐바타르 자브항 재무담당부서장, 솔롱고 자브항도 예술관 소장과 문화예술인 등 모두 19명이다. 자브항도의 24개 군 중 9개군의 군수가 경주를 찾은 것이다.
박준현 경북신문 대표이사는 "몽골의 국민은 우리 민족과 같은 '몽골리안'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친밀함을 가진 국가"라며 "경주를 방문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건설된 월성원자력발전소와 국내 최대 사찰인 불국사를 방문해 많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환영했다.
박 대표이사는 또 "몽골과 경상북도의 문화, 경제, 인적교류에 경북신문이 앞장서겠다"며 "야산지먀타브 부의장도 경상북도의 문화와 경제를 몽골에 널리 소개해 달라"고 제안했다.
야산지먀타브 부의장은 자브항도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도지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야산지먀타브 부의장은 "자브항도에도 2개의 신문사가 있으며 그 중 한곳의 신문사와 경북신문이 서로 교류하기를 희망한다"며 "경북신문에 자브항도를 소개하고 자브항도 신문에 경상북도를 소개하는 방안을 만들어 양 도시가 서로 발전하고 우호 교류를 하는데 앞장서자"고 제안했다.
야산지먀타브 부의장 일행은 이날 경북신문 방문 후 월성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노기경 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원자력 시설을 직접 견학했다. 26일 오전에는 불국사를 방문한다.
이상문 iou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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