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학생들 ˝현장서 일하며 땀의 소중함 배웠어요˝
페이지 정보
지우현 작성일19-07-28 17:37본문
↑↑ 영진전문대 사회맞춤형학과 중 하나인 전기철도반(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2학년생 29명은 지난 1일부터 약 한 달동안 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았다.
[경북신문=지우현기자] "현장실습서 많은 걸 배웠고 특히 남을 위해 하나 더 배려하고 협동하는 것이 소중함을 알게 된 값진 시간이 됐어요"
여름방학 한 달간 KTX경주역에서 현장실습을 마치고 26일 집으로 향하는 최승문(21)씨의 소감이다.
영진전문대 사회맞춤형학과 중 하나인 전기철도반(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2학년생 29명은 지난 1일부터 약 한 달동안 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았다.
전기철도 관련 7개 협약기업 현장인 대구, 부산, 대전 등의 역사와 철도공사 현장에서 철도 전기와 신호, 통신 등의 시공이나 제어 등 하루 8시간씩 참여했다.
최승문씨는 "실습 현장 직원들이 많은 것들을 알려주셨고, 더울 땐 시원한 음료도 챙겨줘서 고마웠다. 현장 일은 혼자 하는 공부와 다르게 팀을 이뤄 서로 돕고, 협력해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영천역에서 실습을 가진 서창규(22)씨는 "강의실에서 접할 수 없었던 역사 운영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적으로 보고 배웠다"고 말했다.
석정화(22)씨는 "캐드 도면을 직접 그려보고, 현장에 직접 나가 도면이 어떤 식으로 공사가 이뤄지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졸업 후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번 하계 현장실습 참여 학생들에겐 3학점이 부여되고, 기업별로 현장실습 수당도 지급된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으로 10개 사회맞춤형학과를 개설·운영하며 기업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현장실습서 많은 걸 배웠고 특히 남을 위해 하나 더 배려하고 협동하는 것이 소중함을 알게 된 값진 시간이 됐어요"
여름방학 한 달간 KTX경주역에서 현장실습을 마치고 26일 집으로 향하는 최승문(21)씨의 소감이다.
영진전문대 사회맞춤형학과 중 하나인 전기철도반(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2학년생 29명은 지난 1일부터 약 한 달동안 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았다.
전기철도 관련 7개 협약기업 현장인 대구, 부산, 대전 등의 역사와 철도공사 현장에서 철도 전기와 신호, 통신 등의 시공이나 제어 등 하루 8시간씩 참여했다.
최승문씨는 "실습 현장 직원들이 많은 것들을 알려주셨고, 더울 땐 시원한 음료도 챙겨줘서 고마웠다. 현장 일은 혼자 하는 공부와 다르게 팀을 이뤄 서로 돕고, 협력해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영천역에서 실습을 가진 서창규(22)씨는 "강의실에서 접할 수 없었던 역사 운영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적으로 보고 배웠다"고 말했다.
석정화(22)씨는 "캐드 도면을 직접 그려보고, 현장에 직접 나가 도면이 어떤 식으로 공사가 이뤄지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졸업 후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번 하계 현장실습 참여 학생들에겐 3학점이 부여되고, 기업별로 현장실습 수당도 지급된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으로 10개 사회맞춤형학과를 개설·운영하며 기업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