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환 의원 ˝한국의 총 대일 투자금액 92억 98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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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19-07-28 19:08본문
[경북신문=이인수기자]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규환(대구 동구을) 의원이 KOTRA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기업의 일본 진출 현황과 투자금액 자료 및 일본진출 디렉토리 현황'을 분석해 공개했다.
코트라가 제출한 수출입은행 해외직접투자진출 통계 현황을 보면 한국의 총 대일 투자금액은(1980~올해 3월) 92억9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한국의 대일 투자 신규법인 '누적 수'는 3743社를 기록하고 있다.
또 김 의원은 코트라가 제출한 일본진출 한국기업디렉토리 현황을 분석해 공개했다. 동 자료는 코트라가 일본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일본계기업 및 일본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략적으로 납품 확대를 위해 배포한 자료다. 동 자료는 일본의 4대 주요업종, 100대 제조기업, 7대 종합상사, 40대 전문상사, 4개 무역관 등에 일본어로 배포돼 있다
↑↑ 한국의 대일 투자금액 및 신규법인 수 추이. 자료=코트라, 한국수출입은행 일본 진출 한국기업 현황을 보면, 도쿄 312社, 오사카 76社, 후쿠오카 32社, 나고야 13社, 요코하마 6社, 효고 3社, 사이타마 3社 순으로 총 445社로 확인됐다. 나머지(가나가와, 나라, 아바라키, 키타큐슈, 히로시마, 미에, 사가, 삿포로, 센다이, 야마나시)는 각 1개社 총 11개가 분포되어 있다. 업종은 제조업, 전기전자, 자동차 부품, 플라스틱, 금속, 식료품, 태양광모듈 등으로 다양하게 진출해 있다.
국내 모기업의 지역은, 서울247社, 경기61社, 부산18社, 경남11社, 인천9社, 경북8社, 강원8社, 전남6社, 제주4社, 울산3社, 대전2社, 대구2社, 충북2社, 충남2社, 전북1社, 광주1社, 순으로 서울이 247社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부산 순으로 나타났다(기타社 홍콩, 인도네시아, 미국 등으로 제외).
이에 김규환 의원은, "우리나라가 40년 가까이 일본에 투자한 금액만 92억9000만 달러가 넘고 동기간의 누적 신규법인은 3743社를 기록하고 있다" 며 "정부가 냉정하게 일본의 경제보복을 대응하지 않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면, 앞으로 일본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도 日보이콧으로 피해를 볼게 자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코트라가 제출한 수출입은행 해외직접투자진출 통계 현황을 보면 한국의 총 대일 투자금액은(1980~올해 3월) 92억9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한국의 대일 투자 신규법인 '누적 수'는 3743社를 기록하고 있다.
또 김 의원은 코트라가 제출한 일본진출 한국기업디렉토리 현황을 분석해 공개했다. 동 자료는 코트라가 일본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일본계기업 및 일본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략적으로 납품 확대를 위해 배포한 자료다. 동 자료는 일본의 4대 주요업종, 100대 제조기업, 7대 종합상사, 40대 전문상사, 4개 무역관 등에 일본어로 배포돼 있다
↑↑ 한국의 대일 투자금액 및 신규법인 수 추이. 자료=코트라, 한국수출입은행 일본 진출 한국기업 현황을 보면, 도쿄 312社, 오사카 76社, 후쿠오카 32社, 나고야 13社, 요코하마 6社, 효고 3社, 사이타마 3社 순으로 총 445社로 확인됐다. 나머지(가나가와, 나라, 아바라키, 키타큐슈, 히로시마, 미에, 사가, 삿포로, 센다이, 야마나시)는 각 1개社 총 11개가 분포되어 있다. 업종은 제조업, 전기전자, 자동차 부품, 플라스틱, 금속, 식료품, 태양광모듈 등으로 다양하게 진출해 있다.
국내 모기업의 지역은, 서울247社, 경기61社, 부산18社, 경남11社, 인천9社, 경북8社, 강원8社, 전남6社, 제주4社, 울산3社, 대전2社, 대구2社, 충북2社, 충남2社, 전북1社, 광주1社, 순으로 서울이 247社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부산 순으로 나타났다(기타社 홍콩, 인도네시아, 미국 등으로 제외).
이에 김규환 의원은, "우리나라가 40년 가까이 일본에 투자한 금액만 92억9000만 달러가 넘고 동기간의 누적 신규법인은 3743社를 기록하고 있다" 며 "정부가 냉정하게 일본의 경제보복을 대응하지 않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면, 앞으로 일본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도 日보이콧으로 피해를 볼게 자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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