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사회적기업과 체험 프로젝트` 운영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대구 달서구, `사회적기업과 체험 프로젝트` 운영

페이지 정보

박지수 작성일19-07-29 19:54

본문

↑↑ 대구 달서구청 전경   
[경북신문=박지수기자] 대구 달서구는 29일부터 12월까지 달서구 아동 및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달서구의 2019년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인 '미래의 청소년과 지역을 살리는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구시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및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인지도 제고․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국․시비 공모사업이다.

달서구는 매년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에 공모·선정돼 사회적기업가 발굴 아카데미, 사회적기업 구석구석 주민탐방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주민과 더 가까이 가기 위해 2016년부터 실시하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이해교육 및 기업 현장 탐방을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및 현장체험 사업'과 함께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젝트는 달서구 관내 14개 지역아동센터 280여명의 아동들이 14기로 나눠 월배시장 내 달서구 사회적경제홍보관에서 사회적경제 이해교육과 함께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젝트사업은 사회적경제가 우리 생활 속 가까이에 공존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주민 인식 사업으로 그 의의가 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인 ㈜에코스타트가 사업수행기관으로 사업 운영을 총괄하며, 총 13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추진하고,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및 현장체험사업'은 (사)색동회 대구지부가 수행기관으로 8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박지수   kpjs1004@nate.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