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수산물, 미국 교민들 입맛 사로잡다…LA서 특별 홍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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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19-07-29 20:01본문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는 지난 6월 역대 최다 수산물 미국 수출과 더불어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LA지역 내 수산물 특별 홍보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LA 내 특별행사는 울타리USA 사가 주최해 포항시 인증 우수수산물 가공판매 협동조합의 우수업체 6개소가 참가했다. 행사에 구성된 제품들은 포항시가 지역 내에서 가공되는 수산물에 대해 자체 기준을 마련해 기준에 부합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품질을 인증해주는 수산물 품질관리 인증제를 통한 포항의 우수 제품들이다.
이번 행사는 LA 거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과메기를 비롯해 골뱅이, 문어, 반건조오징어, 액젓 및 젓갈 등 다양한 상품의 시식행사 및 특별 할인행사의 형태로 진행됐다.
또 현지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신선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어 한인타운 내 거주자들의 반응이 좋았으며 3일간 약 1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이와 유사하게 지난 5월 추진된 LA 한인타운 내 특별 홍보판매행사 역시 4일간 약 4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포항시에서 선적한 우수한 수산물은 한인타운 내 판매되는 중국산 등 타 수산물들보다 품질이 우수해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가격경쟁력 면에서도 중계무역이 아닌 직수출로 진행돼 유통비용이 최소화되므로 현지에서도 한국 내 최저가에 준하는 소비자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어 상당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올해 약 7~8차례에 걸쳐 100만 달러(약 11억원) 수출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250만 달러(약 29억원)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종영 수산진흥과장은 "미주지역 내에서도 우리 수산물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대단히 감사한 마음이며 안전하고 맛있는 더욱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을 타향에 계신 우리 국민에게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이번 LA 내 특별행사는 울타리USA 사가 주최해 포항시 인증 우수수산물 가공판매 협동조합의 우수업체 6개소가 참가했다. 행사에 구성된 제품들은 포항시가 지역 내에서 가공되는 수산물에 대해 자체 기준을 마련해 기준에 부합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품질을 인증해주는 수산물 품질관리 인증제를 통한 포항의 우수 제품들이다.
이번 행사는 LA 거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과메기를 비롯해 골뱅이, 문어, 반건조오징어, 액젓 및 젓갈 등 다양한 상품의 시식행사 및 특별 할인행사의 형태로 진행됐다.
또 현지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신선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어 한인타운 내 거주자들의 반응이 좋았으며 3일간 약 1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이와 유사하게 지난 5월 추진된 LA 한인타운 내 특별 홍보판매행사 역시 4일간 약 4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포항시에서 선적한 우수한 수산물은 한인타운 내 판매되는 중국산 등 타 수산물들보다 품질이 우수해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가격경쟁력 면에서도 중계무역이 아닌 직수출로 진행돼 유통비용이 최소화되므로 현지에서도 한국 내 최저가에 준하는 소비자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어 상당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올해 약 7~8차례에 걸쳐 100만 달러(약 11억원) 수출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250만 달러(약 29억원)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종영 수산진흥과장은 "미주지역 내에서도 우리 수산물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대단히 감사한 마음이며 안전하고 맛있는 더욱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을 타향에 계신 우리 국민에게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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