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석물공장서 기름 유출...도로와 하천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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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수 작성일19-07-29 20:02본문
↑↑ 28일 예천군의 한 석물공장에서 경유 300ℓ가 인근 하천으로 유출돼 예천군 방제단이 오일 펜스를 설치한 모습. 예천군 제공
[경북신문=정지수기자] 예천의 한 석물공장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7시30분께 예천 풍양면의 한 석물공장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인근 도로와 하천 등으로 유입됐다.
예천군은 공무원을 동원해 도로의 기름을 닦고 하천 하류에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제작업을 벌였다.
유출된 기름의 양을 약 300ℓ로 추정했으나 실제로는 100ℓ 정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석물공장 내 기름탱크의 호스가 빠져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 중이다"며 "대부분의 방제 작업을 완료했으며 하천의 흡착포를 계속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지수 jgsnews@daum.net
[경북신문=정지수기자] 예천의 한 석물공장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7시30분께 예천 풍양면의 한 석물공장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인근 도로와 하천 등으로 유입됐다.
예천군은 공무원을 동원해 도로의 기름을 닦고 하천 하류에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제작업을 벌였다.
유출된 기름의 양을 약 300ℓ로 추정했으나 실제로는 100ℓ 정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석물공장 내 기름탱크의 호스가 빠져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 중이다"며 "대부분의 방제 작업을 완료했으며 하천의 흡착포를 계속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지수 jg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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