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경주 신라공업고와 `e-MU 전문인력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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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19-07-30 19:03본문
↑↑ 구미대학교는 29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경북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와 e-MU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29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경북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교장 조인호)와 e-MU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e-MU(e-Military University)란 국방부가 주관하는 군 전문학사 학위과정이다. 구미대는 특수건설기계과, 헬기정비과, 기계자동차공학부(자동차정비과) 등 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조인호 교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軍) 차량정비 분야 기술전문 부사관 양성을 위해 힘쓰기로 약속했다.
협약서에는 ▲입학자(선 취업·후 진학, e-MU과정 등)에 대한 우선 입학 및 장학지원, 졸업 시 취업지원 협력 ▲군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장비, 보유시설 활용 ▲e-MU 전문학사 진학을 위한 특강 및 홍보업무 ▲양 기관 고유업무의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등이 명시됐다.
신라공업고는 지난해 국방부 지정 자동차정비 분야 기술부사관(육군)양성 군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통신운용 분야 기술부사관(해병)양성 학교로 선정돼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육군과 해병 전문기술 부사관을 동시에 양성하게 됐다.
조인호 교장은 "군협약 특성화 대학인 구미대와 서로 윈윈(Win-Win)하는 방안을 도출해 우수한 군(軍) 전문인력 양성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e-MU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맞춤식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미대는 올해들어 서울 인덕공고, 경남 진주 경남자동차고 등 3개의 군 특성화 고교와 e-MU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29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경북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교장 조인호)와 e-MU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e-MU(e-Military University)란 국방부가 주관하는 군 전문학사 학위과정이다. 구미대는 특수건설기계과, 헬기정비과, 기계자동차공학부(자동차정비과) 등 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조인호 교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軍) 차량정비 분야 기술전문 부사관 양성을 위해 힘쓰기로 약속했다.
협약서에는 ▲입학자(선 취업·후 진학, e-MU과정 등)에 대한 우선 입학 및 장학지원, 졸업 시 취업지원 협력 ▲군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장비, 보유시설 활용 ▲e-MU 전문학사 진학을 위한 특강 및 홍보업무 ▲양 기관 고유업무의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등이 명시됐다.
신라공업고는 지난해 국방부 지정 자동차정비 분야 기술부사관(육군)양성 군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통신운용 분야 기술부사관(해병)양성 학교로 선정돼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육군과 해병 전문기술 부사관을 동시에 양성하게 됐다.
조인호 교장은 "군협약 특성화 대학인 구미대와 서로 윈윈(Win-Win)하는 방안을 도출해 우수한 군(軍) 전문인력 양성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e-MU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맞춤식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미대는 올해들어 서울 인덕공고, 경남 진주 경남자동차고 등 3개의 군 특성화 고교와 e-MU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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