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폭염 스마트 그늘막서 피하자˝, 대구 서구청 주요네거리 그늘막 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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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 작성일19-07-31 19:55본문
[경북신문=김경남기자] 대구 서구청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네거리에 스마트 그늘막 13개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접이식 그늘막은 태풍 등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 발생 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현장 인력을 직접 투입해 차양막을 접어야 했다.
반면, '스마트 그늘막'은 접이식 그늘막과 달리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신개념 그늘막으로 기온, 바람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고 인력 낭비를 줄이면서 태풍·강풍에 보행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
그늘막 쉼터는 주요네거리 횡단보도 주변에 설치해 신호대기 시 여름철 뜨거운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10여명의 신호대기자 및 보행자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뜨거운 여름철 보행자들이 신호등을 기다리면서 잠시나마 쾌적한 휴게공간이 되도록 그늘막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네거리 횡단보도 인근 또는 교통섬에 그늘막 28곳을 운영하고 있다.
김경남 gyangnam1@naver.com
기존 접이식 그늘막은 태풍 등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 발생 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현장 인력을 직접 투입해 차양막을 접어야 했다.
반면, '스마트 그늘막'은 접이식 그늘막과 달리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신개념 그늘막으로 기온, 바람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고 인력 낭비를 줄이면서 태풍·강풍에 보행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
그늘막 쉼터는 주요네거리 횡단보도 주변에 설치해 신호대기 시 여름철 뜨거운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10여명의 신호대기자 및 보행자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뜨거운 여름철 보행자들이 신호등을 기다리면서 잠시나마 쾌적한 휴게공간이 되도록 그늘막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네거리 횡단보도 인근 또는 교통섬에 그늘막 28곳을 운영하고 있다.
김경남 gyangnam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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