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함께 술마시다 직장동료 흉기로 살해한 40대 외국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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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19-08-01 11:28본문
[경북신문=강을호기자]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이던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천경찰서는 1일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우즈베키스탄 출신 A(4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10분께 영천시 문내동의 한 원룸에서 같은 국적인 직장동료 B(41)씨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가슴 부위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와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며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영천경찰서는 1일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우즈베키스탄 출신 A(4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10분께 영천시 문내동의 한 원룸에서 같은 국적인 직장동료 B(41)씨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가슴 부위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와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며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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