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하반기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29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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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철 작성일19-08-01 11:48본문
[경북신문=박승철기자] 봉화군은 지난 30일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으로 베트남 근로자 29명을 도입했다.
군은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베트남 하남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상반기 37명에 이어 하반기 29명을 추가로 도입했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봉화군에서 마련한 환영회를 마치고 농가로 귀가해 90일 동안 채소와 과수 수확에 종사하게 된다.
한편, 봉화군은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베트남 하남성과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해 13명 도입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통역요원 확보, 산재보험 지원 등을 통해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의사소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앞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정착되면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베트남과 한국의 우호친선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철 kbsm
군은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베트남 하남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상반기 37명에 이어 하반기 29명을 추가로 도입했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봉화군에서 마련한 환영회를 마치고 농가로 귀가해 90일 동안 채소와 과수 수확에 종사하게 된다.
한편, 봉화군은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베트남 하남성과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해 13명 도입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통역요원 확보, 산재보험 지원 등을 통해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의사소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앞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정착되면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베트남과 한국의 우호친선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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