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향산업전공 `향기 전시회`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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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19-08-08 18:20본문
↑↑ 학생 및 관람객들이 직접 자신만의 향을 제조하고 있다.
[경북신문=강을호기자] 대구한의대학교 향산업전공은 지난 7월 26 ~ 27일까지 대구 021갤러리에서 “향이 전하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3회 향기 전시회”를 개최했다.
향산업전공은 전국 대학 중 유일한 향기전문가를 양성하는 4년제 학과로 향기산업 분야에서 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2017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향기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향을 즐기는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향기 전시회는 개성이 강하면서도 조화로운 다양한 주제의 향기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로부터 '아름다운 힐링을 선물 받았다'는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점자책과 향기를 융합해 만든 시각장애인을 위한 향기 재현, 삶의 무기력과 권태를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힐링의 향, 여행의 설레임, 역사 속 클레오파트라의 사랑을 재현한 인문학을 품은 향기 작품 등 향을 통해 재현한 감성적 작품들이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러 가지 향료로 관람객이 직접 조향함으로써 향수를 만들 수 있는 조향체험 존을 운영해, 일반 관람객뿐만 아니라 진로를 고민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의 장이 됐다.
강을호 keh9@naver.com
[경북신문=강을호기자] 대구한의대학교 향산업전공은 지난 7월 26 ~ 27일까지 대구 021갤러리에서 “향이 전하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3회 향기 전시회”를 개최했다.
향산업전공은 전국 대학 중 유일한 향기전문가를 양성하는 4년제 학과로 향기산업 분야에서 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2017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향기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향을 즐기는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향기 전시회는 개성이 강하면서도 조화로운 다양한 주제의 향기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로부터 '아름다운 힐링을 선물 받았다'는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점자책과 향기를 융합해 만든 시각장애인을 위한 향기 재현, 삶의 무기력과 권태를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힐링의 향, 여행의 설레임, 역사 속 클레오파트라의 사랑을 재현한 인문학을 품은 향기 작품 등 향을 통해 재현한 감성적 작품들이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러 가지 향료로 관람객이 직접 조향함으로써 향수를 만들 수 있는 조향체험 존을 운영해, 일반 관람객뿐만 아니라 진로를 고민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의 장이 됐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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